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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차원…….이야기 두번째

배한길 info.elc09@gmail.com 글쓴이의 다른 글 보기

   

최종수정 : 2014-02-24 20:02

      지난주에는 차원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에 대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번주는 생활과 연관하여 이야기를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 신체는 3차원을 인지할수 있습니다. 각각의 눈은 카메라 처럼 각각이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보를 뇌로 보내 각각의 사물을 인식하게 됩니다. 우리 뇌는 1차원, 2차원 그리고 3차원 까지 모두 인식할 있습니다.

 

        그래서 1차원 보다는 2차원 그리고 2차원 보다는 3차원을 사실적으로 인식하게 됩니다. 그래서 3차원 영화를 볼때 평면의 2차원적 영화 보다 현실적으로 재미있게 느낄 있습니다

 

        그럼 우리가 두눈을 통해 수집하는 정보를 제한 받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혹시 눈을 감고 손잡이가 달린 문을 열어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아님 한쪽 눈이 아파서 다른 쪽눈으로만 운전을 하신 적이 계신가요? 손잡이가 달린 문을 열때 아마도 거리감이 약해져서 문의 손잡이를 제대로 잡지 못하는 경험을 하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한쪽 눈으로 운전하실대 거리감이 약해져 접촉사고가 날뻔한 아찔한 경험이 있으실 수도 있습니다. 이유는 두개의 눈을 이용하여 우리는 3차원의 개념을 인지합니다. 하지만 쪽눈만 사용시 정보가 부족하여 3차원 개념을 인지 하지 못하고 2차원에 가깝게  사물을 인지하게 됩니다. 그래서 거리감이 많이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3차원 혹은 3D 영화를 만들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특수 카메라들을 이용해서 필요한 정보를 수집한 다음(영화를 찍은 다음) 것을 합성하는 것이죠. 그리고 영화관에서 상영할때 각기 다른 정보를 보여주고 우리는 3D 안경을 이용하여 우리의 각각에 필요한 정보만을 선별하여 수집하고 이를 다시 뇌가 하나로 합성하면 우리는 평면의 영화관에서 사물들이 3차원 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있는 것입니다.

 

        제가 있는 곳은 눈이 많이 와서 학교도 쉬고 세상이 하얀색입니다. 마지막 겨울 여러분도  여유를 가지고 지내보심은 어떠신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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