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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 스카이트레인역 건설, 새 단지에 미칠 영향은?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6-04-05 11:45

피어슨독우드 재개발 사업 다시 화제
밴쿠버시내 피어슨독우드(Pearson Dogwood) 요양원 재개발 사업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동서로 캠비가(Cambie St.)와 헤더가(Heather St.) 사이, 남북으로 웨스트 59애비뉴(W.59th Ave.)와 57애비뉴(W.57th Ave.) 사이 25.4에어커 필지 재개발 계획은 앞서 2014년 9월에 공개됐다.

토지 소유주인 밴쿠버 코스털 보건청(VCH)과 YMCA가  부동산 개발업체 어니 그룹(Onni Group)과 손잡고 개발하기로 했다. VCH의 토지제공 조건으로 어니 그룹은 3.2에이커에 침상 150개 규모 요양원과 커뮤니티 헬스센터, YMCA와 새로운 요양용 수영장을 지어 제공한다. 추가로 장애인 전용 거주시설 114세대도 건설될 예정이다. 어니는 대신 VCH소유지를 제외한 필지에 최대 10개 타워, 최고 28층으로 구성된 주상복합 커뮤니티를 구성하는 사업권을 따냈다. 토지 가격만 3억200만달러에 달하는 곳에 재개발 사업이라 화제가 됐다.

최근 피어슨독우드가 다시 화제가 된 것은 사상최초로 전액 민간자금으로 스카이트레인역을 개설키로 했기 때문이다. 어니사와 재개발에 참여하는 또 다른 개발사인 콘서트 리얼이스테이트사(Concert Real Estate Corp)는 3000만달러를 투자해 캠비가와 웨스트 57애비뉴 교차지점에 캐나다라인과 연결되는 새 스카이트레인역 건설하겠다고 최근 발표했다.

새 역이 건설되면 재개발이 끝난 후 유동인구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단 역 건설은 밴쿠버시청 등 당국의 허가가 있어야 진행된다.

앞서 트랜스링크는 캠비가와 웨스트 57애비뉴 교차지점을 포함해 캠비가를 따라 4곳에 추가로 역을 짓는 방안을 지난해 여름 검토했다. 리치먼드 시내에서는 가칭 밴쿠버 국제공항 3호터미널역(YVR Terminal 3)· 캡스탄웨이역(Capstan way)이, 밴쿠버 시내에서는 캠비가와 만나는 33애비뉴(33rd Ave.)역이 후보로 올랐다. 트랜스링크는 당시 지역 개발업체와 합작 또는 업체 투자로 역을 짓는 방안을 모색했는 데, 이번 57애비뉴가 첫 성과로 나타난 것이다.
권민수 기자/ms@vanchosun.com



<▲피어슨독우드 요양원 재개발 사업 기획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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