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리치몬드 고층 콘도단지 '햄프턴스'- Hamptons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5-08-02 00:00

마지막 콘도 분양 중... 2층 구조 파크홈 인기 높아

리치몬드의 신 주거개발 지역으로 꼽히고 있는 가든시티와 그랜빌가 인근에 총 4개 동의 고층 콘도와 다수의 타운홈이 들어서는 햄프턴스(Hamptons)가 마지막 건물인 카슈아리나(Casuarina)의 분양을 마무리하고 있다.

햄프턴스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리치몬드의 신 주거단지로 입주자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한 설계와 잘 꾸며진 조경 등으로 고급스러운 주거환경을 창조하고 있다.

현재 분양하고 있는 햄프턴스의 마지막 고층 콘도 카슈아리나는 725sq.ft.의 1베드룸부터 1080sq.ft.의 3베드룸까지 다양한 크기를 가지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저렴한 관리비에 넓은 실내 수영장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햄프턴스 만의 특징적인 주거형태로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홈(Park Home)은 4층 높이의 건물을 2개층씩 구분해 각 세대가 콘도와 타운하우스를 섞어놓은 듯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

현재 3번째 건물인 마그놀리아(Magnolia)에 부속된 파크홈 만이 몇 채 남았는데, 아래 세대는 1층에 정원 같은 파티오를 갖췄고, 윗 세대는 2층에 시원한 발코니를 갖는 구조로 설계됐다.

햄프턴스의 건물은 튼튼한 철근 콘크리트로 방수 및 방음에 만전을 기했으며, 호텔을 연상시키는 고급스런 로비와 잘 정돈된 정원과 조경을 가지고 있다.

현재 분양중인 카슈아리나의 내부를 살펴보면 포르티코 디자인 그룹에서 맡은 인테리어가 한단계 높은 분위기를 만들며, 에너지 절약형 벽난로와 넓은 창, 수평 블라인드와 얼룩방지 카펫이 눈에 들어온다.

입구와 주방, 욕조에는 수입 자개 타일이 깔리고, 화강암 조리대와 아침식사용 바, 유럽스타일의 더블 싱크대, 원목 찬장, 우묵한 조명, 고급 주방기기 등이 부엌을 꾸민다.

욕실도 석제 세면대와 타일바닥, 넓은 욕조, 워크인 샤워, 크롬 수도꼭지 등으로 화려하게 장식되며 각 방과 집안 곳곳에는 인터넷과 케이블, 전화선 등이 연결됐음은 물론 온라인 게임 포트와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도 장치되어 있다.

카슈아리나만의 특별한 서비스로 팻포트(FatPort) 무선 인터넷을 꼽을 수 있는데, 입주자들은 카슈아리나의 수영장이나 라운지에서 무선으로 인터넷에 연결될 뿐 아니라 스타벅스나 오피스 호텔 등 팻포트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에서 1년 동안 무선 인터넷을 쓸 수 있다.

햄프턴스가 들어서는 곳은 리치몬드의 신주거 중심지로 주변에 초등학교부터 칼리지까지 다양한 학교와 인근 리치몬드 중심가의 쇼핑센터 및 각종 상점, 레스토랑 등이 위치해 어느 곳 못지않은 편리한 주거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카슈아리나의 724sq.ft. 1베드룸의 분양가격은 22만8000달러부터, 930~1035sq.ft. 2베드룸은 29만3000달러부터, 1055~1080sq.ft.의 3베드룸은 33만7900달러부터이며, 마그놀리아의 1205~1404sq.ft. 파크홈은 33만6900달러부터이다.

*문의 (604-)247-8880
*프레젠테이션 센터 #103-9133 Hemlock Dr. Richmond
 
/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지난 2003년 밴쿠버 지역의 한 콘도 마케팅 전문가는 “콘도 수요는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다운타운에 대형 콘도를 건설할 수 있는 부지는 사실상 바닥난 상태”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상응하듯 기존의 호텔이나 상업용 건물들과 산업단지들이 콘도로 전환되거나...
캐비닛 개조로 꾸미는 주방…캐비닛 문만 바꿔도 분위기 달라져
부동산 중개사들이 내놓은 잘 팔리는 집 키워드 중에는 “여심(女心)을 끄는 주방”이 포함되어 있다.
집안의 거미 퇴치 2005.08.08 (월)
Q : 안녕하세요. 항상 좋은 글을 잘 읽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최근에 저희집에 거미가 많이 생겨서 고민입니다. 집외부 모퉁이, 모서리 부분에는 어김없이 거미들이 자리잡고 있고 집주위를 돌다 보면 항상 거미줄이 널려 있어서서 노래기도 하고 기분도...
매월 발표되고 있는 광역밴쿠버 부동산 시장의 동향자료 중 아파트 부문은 사실 한국식 고층 아파트를 일컫는 콘도(Condominium)와 5층 미만의 저층 아파트가 포함되어 있다. 통계는 전체를 포함한 것이기 때문에 실제 콘도의 평균거래가격은 이보다 훨씬 높다. 최근...
A : 19세 이상 되는 사람만 살수 있는 공동 주택 단지에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정이 입주했는데 어떻게 된 건가요? Q : Strata Property Act는 공동주택 생활 규약에 오직 Strata Property Act ,동법 규칙및 Human Rights Code를 포함한 어떤 법에 위배될 때만 그 생활 규약을 강제 할...
프레이저 강을 내려다 보는 탁트인 전망 뉴 웨스트민스터의 고급화 선언
최근 몇 년간 새로운 건설 프로젝트가 쉴새 없이 진행되고 있는 뉴 웨스트민스터 다운타운 지역에 강변을 내려다보는 최고의 전망을 가진 고급 콘크리트 콘도가 건설된다.
7월 전체거래량 21% 증가 단독주택 가격 18.5% 상승
한여름 광역밴쿠버 주택시장의 열기가 뜨겁다.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거품 붕괴 우려도 상대적 비수기라는 휴가철 주택시장의 상승세를..
99번 고속도로를 타고 남쪽으로 가다 보면 152스트리트과의 교차지점에 쇼핑센터를 보게 된다. 코퀴틀람의 로히드 상에 소재한 쇼핑타운은 더 큰 규모로 자리를 잡았다. 이 두 센터의 공통점은 스테이플스(Staples), 위너스(Winners), 홈센스(HomeSense),...
총 4500세대 건설…향후 주민 1만명 입주 예정 내년 9월 새 초등학교 개교…SFU 레크리에이션 시설도 이용 가능
광역 밴쿠버에 있는 UBC와 SFU 등 2개 대학을 중심으로 인근 주택 단지 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20년에 걸쳐 장기적으로 개발이 진행될 버나비 마운틴 정상의 대학 도시인 ‘유니버시티(Un
모던과 클래식, 그리고 그 사이
브리티쉬 콜로니얼 가구 디자이너 피터 지닉씨는 일반인들이 가구를 구입할 때 “항상 짝을 맞추어 구입할 것”을 권하고 있다. 지닉씨는 가구 구입시 “색감, 질감, 스타일, 크기 4가지 요소는 꼭 고려해야 한다”며 “가구점을 찾기 전에 모눈 종이에 방을...
마지막 콘도 분양 중... 2층 구조 파크홈 인기 높아
리치몬드의 신 주거개발 지역으로 꼽히고 있는 가든시티와 그랜빌가 인근에 총 4개 동의 고층 콘도와 다수의 타운홈이 들어서는 햄프턴스(Hamptons)가 마지막 건물인 카슈아리나(Casuarina)의 분양을 마무리하고 있다. 햄프턴스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리치몬드의 신...
◇ 일반적 주거용 냉난방 시스템 요즘 많은 사람들이 실내 공기 오염 문제에 대해서 지대한 관심과 인식을 하고 있다. 그리고 많은 회사들이 실내 공기 질 개선을 위해 여러 가지 제품과 서비스를 마케팅하고 있다. 이런 서비스는 일반적으로 냉난방...
Q : 아파트나 타운 하우스 같은 공동 주택을 구입하여 세를 놓으려고 하는데, 혹시 향후에 세를 못 놓게 되는 상황이 발생 하는 것 아닌가 하여 걱정입니다. A : 일례로 신규 분양 주택을 분양 받으시는 분에게 세놓는 것을 제한하는 생활 규약이 서로 다르게...
광역밴쿠버 부동산 시장에서 첫 주택구입자(First Home Buyer)들이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항목은 ‘편의성’이다. 이로 인해 밴쿠버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한 고층 콘도는 투자의 목적으로도 인기가 높지만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제일 높은 곳 중 하나다. 최근 매물등록...
포트 코퀴틀람 2005.07.28 (목)
프레이저 강 언덕 위의 작은 동네 ‘시타델’ 편의성이 돋보이는 신흥주거지 ‘리버사이드’
인구 5만3000명의 소도시인 포트 코퀴틀람은 프레이저 강과 그 지류인 피트 리버를 따라 남북으로 형성(총면적2808헥타르)되어 있다.
1986년에 메트로타운 센터가 생긴 이래 유동인구의 규모가 크게 증가하였음은 누구도 부정을 못하는 사실이다. 이로 인해 주변 지역 상권의 활성화는 물론 대단위 주거단지가 조성되었다. 2003년 기준으로 버나비시의 인구는 약 20만6000명이며 그 중 한인 수는 약...
퀼트 동호회 ‘프레이저 밸리 길드’에서 활동하는 임영해씨
11년간 퀼트를 취미생활로 익혀온 임영해씨는 ‘퀼트의 천국’ 밴쿠버에서 전문가 수준의 솜씨를 보여주고 있다.
캐나다 부동산 시장 활황의 제 1요소는 ‘금리’다. 향후 시장전망에 대해서도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는 한 부동산 활황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본다. BC신용조합중앙회는 향후 2년간 집값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며 올해 약 10%, 2006년에는 8%...
수도밸브 수리 2005.07.25 (월)
Q : 안녕하십니까? 세면대 아래에 냉.온수를 잠그는 밸브가 2개가 있는데 (손잡이가 플라스틱으로 타원형으로 생겼음) 완전히 열어 놓으면 문제가 없으나,  조금 잠그거나, 완전히 잠그면  물이 새고 있습니다. 잘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
Q : 마음에 드는 주택이 있어 구매 제안서(Offer)를 냈는데 다른 구매자의 구매 청약서가 수락 되었다고 하던데. A : 요즈음 주택시장이 작년 상반기까지의 무조건 사고 보자는 그런 분위기는 아니라고 해도 여전히 지속적인 주택 가격 상승이 예상되고 있고 주택...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