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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는 그곳- Olive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5-07-25 00:00

다운타운과 가까운 편리한 생활환경 1층에 케이퍼스(Capers) 마켓 들어서

다운타운으로 가는 길목에 21세기 도심형 콘도가 늘어선다. 캠비와 16번가가 만나는 곳에 세워지는 올리브(Olive)는 많은 싱글들과 부동산 투자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올리브는 BC주의 중견 건설업체 크레시(Cressey)에서 시공을 맡았으며, 콘크리트와 벽돌외벽으로 지은 총 109세대가 오는 2006년 1월경 완공되게 된다.

포화 상태인 다운타운을 대신해 밴쿠버의 차세대 개발지역으로 각광 받고 있는 캠비가 북부 지역은 다양한 건물들과 각종 상점, 까다로운 입맛을 만족시켜주는 레스토랑, 고급 부띠크 등이 들어서 있으며, 재개발 및 신규 건설사업으로 최근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

특히 일터가 다운타운인 사람에게는 뛰어난 접근성을 제공해주며 밴쿠버 시청 및 종합병원과도 아주 가까워 그야말로 시내 중심부에서 산다고 말할 수 있다.

올리브의 내부는 두 가지 색조 가운데 선택할 수 있으며 8피트 높이의 천장과 입구, 주방 및 거실의 나무마루, 도심형 전기 벽난로, 전면 통유리 등으로 꾸며진다.

내부구조에도 세심한 신경을 써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플랙스룸은 홈오피스로 활용할 수 있으며, 집안에서 네트워크가 가능하도록 고속인터넷 선과 케이블이 곳곳에 들어와 있다. 세심하게 디자인된 주방은 얼음제조기가 딸린 초대형냉장고와 벽에 붙인 오븐, 최신 식기세척기와 전자레인지 등을 갖췄으며, 현대적 감각의 원목 캐비닛과 할로겐 조명, 와인 보관함 등이 더해졌다. 욕실의 경우 원목 캐비닛과 고급 석재 세면대, 전면 통유리, 타일바닥과 벽, 분리된 샤워실과 넓은 욕조, 절수형 변기 등을 갖췄다.

또한 쓰레기 투입구가 층마다 있어 번거로움을 덜어주고, 지하에는 각종 물건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창고를 갖게 된다.

올리브 건물에는 입주자들을 위해 당구대를 갖춘 게임 룸과 바, 야외파티가 가능한 정원테라스, 지하의 자전거 보관함 등이 제공되며, 옵션으로 나무마루를 침실에 깔 수 있다.

특히 내년 초 올리브 건물이 완공되면 1층에 유기농 농산물과 고급식품을 판매하는 케이퍼스(Capers) 마켓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입주자들은 저녁거리와 먹거리 장만을 누구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다.

한달 평균 190~280달러 정도의 관리비를 내는 올리브의 792sq.ft. 2베드룸의 분양가는 40만달러부터, 960sq.ft.의 2베드룸과 플랙스는 40만5000달러부터, 1177sq.ft.의 2베드룸과 덴 시티홈은 60만달러부터이다.

프레젠테이션 센터: 483 West 16th Ave. Vancouver, 문의 (604)874-6060

/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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