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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의원 후보 김연아 후원의 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8-27 00:00

“각계인사 200명 열렬한 지지 확인”

차기 연방 총선에서 보수당 연방 하원의원 후보로 출마 예정인 김연아(연아 마틴, 사진)씨에 대한 후원 행사가 26일 오후 6시 30분 밴쿠버 골프장내 레스토랑에서 열렸다.

후원 행사는 한인사회 각계 인사들을 비롯, 스탁웰 데이 공공안전부 장관, 제임스 하원의원, 소프라노 오진아씨 등 약 200여명의 지지자들이 모여 성황을 이루었다. 김연아씨는 후원 행사를 통해 자신의 지지기반을 재확인하고 차기 총선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인 대부분은 “한인 커뮤니티에 지속적 관심을 보이고 정치 제도권 안에서 한인들을 위해 헌신할 사람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데 이의를 달지 않았다. 어떤 한인은 “정치적 성향이나 견해에 상관없이, 한인 커뮤니티의 기업환경이나 교육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인물을 지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연아씨 지지연설에 나선 스탁웰 데이 공공안전부 장관과 제임스 무어 하원의원은 “교육가 출신인 연아 마틴은 연방 하원의원 후보로 전혀 손색이 없으며, 캐나다 사회 발전에 꼭 필요한 적임자”라고 말했다.

김연아씨는 “사랑하는 가족과 헌신적인 한인들의 지지에서 무한한 힘을 얻는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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