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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서부캐나다 축구 정상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8-25 00:00

득점왕, 최우수 선수상 휩쓸어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서부캐나다 축구대회가 23일부터 이틀간 알버타주 캘거리에서 열렸다.

밴쿠버, 에드먼튼, 캘거리 등 서부캐나다 주요 도시를 대표하는 청장년 축구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 우승은 밴쿠버 대표팀이 차지했다.

 

밴쿠버 대표팀은 한 수 앞서는 전력으로 30세 이하 청년부는 전승 우승했고, 30세 이상 장년부는 1승 1무로 우승컵을 안았다. 대회 최우수 선수는 밴쿠버 대표팀의 임준현(청년부), 이두희(장년부) 선수, 득점왕 역시 밴쿠버 대표팀의 이찬영(5골), 이두희(4골)가 휩쓸었다.

통일염원 축구대회는 지난 2003년부터 개최된 평화통일염원 에드먼튼 캘거리 축구대회에 올해 밴쿠버가 참가하면서 그 취지와 규모를 확대했다. 대회 명칭도 통일염원 서부 캐나다 한인 축구대회로 바꿨다.

2009년 대회는 밴쿠버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며 앵커리지 한인축구팀과 시애틀 한인축구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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