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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드림 싱어스 밴쿠버 공연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7-23 00:00

영화감독 이장호씨의 찬양·간증 및 사인회도 예정

한양대학교, 서울대학교, 중앙대학교 등 국내 대학과 이탈리아 ‘Licinio Refice’ 국립국악원 등 국내외 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교수로 재직중인 남성교수찬양연주팀 ‘크리스천 드림 싱어스(Christian Dream Singers)’의 밴쿠버 공연이 8월19일부터 24일까지 밴쿠버 전역에서 열린다.

테너 장신권, 안혁주, 이강호 이광희, 베이스 임한충, 이정환, 이준석 등 총 13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남성교수찬양단은 기독교 찬양을 비롯, ‘노래 같이 좋은 것은 없네’ ‘들장미’ ‘보리수’ 등 종교를 초월한 일반 대중 음악을 곁들인 열린음악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클래식음악 ‘북치는 요리사’ Sanctus)와 민요 등의 다양한 레퍼토리로 정통 성악으로부터 가요 민요까지 선보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밴쿠버 전역에서 총 4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써리, 노스 밴쿠버, 버나비 지역에서 찬양과 연주를 들려 줄 이번 공연에는 또 특별히 한국영화 ‘별들의 고향’ ‘바보들의 행진’ ‘외인구단’ 등의 영화감독 이장호(사진)씨가 출연, 찬양과 간증 및 사인회도 가질 예정이다.

첫 공연은 8월19일(화) 버나비 소재 밴쿠버순복음교회. 21일 노스밴쿠버 센테니얼 극장, 23일과 24일은 써리 ‘퍼시픽아카데미극장(Pacific Academy Auditorium Surry)’. 공연시간은 모든 공연이 저녁 7시30분으로 동일하다. 공연티켓은 20달러로 15달러의 단체 티켓은 6인 이상이면 구매가 가능하다.

이재연 기자 jy@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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