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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극장 예술단 밴쿠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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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8-07-07 00:00

건국 60주년 기념 행사 일환

한국정부는 건국60주년 기념사업을 국가적 행사로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대통령 훈령 제정과 함께 기념사업위원회(장관급), 조정위원회(차관급) 및 추진 기획단을 설치하고 중앙경축식, 한강축제 등을 주요사업으로 선정했다.

외교통상부에서도 700만 재외동포사회가 7000만 남북한 민족과 하나가 될 수 있도록 관련행사를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대표적 행사로는 건국60주년 기념 세계한인의날 기념행사, 건국60주년 기념 세계한인회장대회, 건국60주년 기념 세계한상대회, 건국60주년 기념 재외동포 모국체험 행사가 있다.

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서덕모)에서는 2008년 광복절 기념식과 2008년 한인문화의 날 축제가 건국60주년을 경축하는 행사로 확대 발전 되도록 하기 위해 한인회 및 한인문화협회와 협의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 문화관광부의 협조를 받아 정동극장 예술단(20명)이 밴쿠버를 방문, 8월 13일부터 18일간 건국60주년 기념 광복절 경축 공연과 건국60주년 기념 한인문화의 날 경축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총영사관은 이번 행사가 밴쿠버 지역 동포 모두가 함께하는 대축제가 되도록 적극적인 호응을 요청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건국 60주년’ 이라는 행사 명칭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1948년을 기점으로 건국60주년으로 표현하는 것은 부적절하고 ‘정부수립 60주년’이라고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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