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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협 ‘2008 트레이드 쇼’ 열린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5-22 00:00

5월 30일 힐튼호텔…45개 업체 참가 특별가 판매…무료 세무·교육 상담도

BC한인협동조합실업인협회(회장 김명건)가 주최하는 2008 물품전시회(Trade & Buying Show)가 5월30일 열린다. 물품전시회는 캐나다 우수업체가 생산하는 제품과 한국기업의 주력상품 및 신상품을 밴쿠버 교민사회와 캐나다 시장에 홍보하기 위해 93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올해 물품전시회에는 임페리얼 타바코(Imperial Tobacco), 맥스위니(McSweenys), 폴라리스 생수(Polaris Water), 라이브 산업, 웰빙 건강, 한인종합보험, 카사(CASA), 몬트리올 은행(BMO), PNS, 허니 비 센터(Honey Bee Centre)를 비롯 스낵, 약품, 음료 등 45개 업체가 참가한다.

행사당일 현장에서 전시 중인 물품을 주문하는 실협 회원들에게는 전제품 특별가격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특혜가 주어지고, 비회원인 일반 교민들도 담배, 스낵류, 약품, 음료수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에너지 음료 5박스를 구입할 경우 1박스, 초콜릿바인 ‘허쉬 바(Hershey Bar)’ 5종류를 구입할 경우 리즈 1케이스가 무료로 주어지는 등 방문객들을 위한 많은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또 슬러쉬(Slush) 기계와 담배, 일회용 카메라 등을 직접 판매하고, ‘Yogurt Avenue Canada’에서 매출증대를 위한 획기적인 최신장비를 선보일 계획이다. 방문자들을 위한 사은경품 행사로 오전 10시부터 입장하는 방문자 가운데 선착순 100명에게 라면 1박스, 행운권 추첨을 통해 TV, VCR이 경품으로 주어진다.

2008년 물품전시회 행사를 총괄하고 있는 김명건 회장과 정태진 부회장은 “올해부터 실업인협회 회원들만의 축제를 넘어, 전 교민들이 캐나다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제품들을 돌아보며 저렴하게 구입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참가업체와 제품 선정에서부터 전시까지 긴밀하게 의논하며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 한 켠에 마련될 상담창구에서는 오전 11시부터 버나비 교육청 헬렌 장 교육위원의 무료 교육상담과 곽영범 회계사의 무료 세무상담이 제공될 예정이다. 

일시 5월 30일(금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장소 버나비 메트로타운 힐튼호텔
문의 (604) 431-7373

이재연 기자 jy@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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