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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TA 춘계골프대회 성황리 개최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5-20 00:00

한인무역인들 해외시장개척 정보교환과 친목 다져

OKTA(해외한국교포무역인 협회) 캐나다 서부지부(회장 송병수)는 17일 오전 랭리 레드우드 골프 코스(Red Woods Golf Course)에서 2008년 춘계골프대회를 가졌다.

오는 6월 유럽활성화 대회와 중국활성화 대회를 앞두고 기존의 회원들과 차세대무역스쿨 3기를 수료한 신입 회원들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이 대회에는, 회원들과 KOTR A밴쿠버무역관 유호상 관장을 비롯해 전우형 차장, 강정식 경제담당 영사, 외환은행 다운타운 김형운 지점장 등 32명이 참가했다. 

◇ 골프대회가 끝난 후 코퀴틀람 소재 고궁 한식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송병수 회장이 대회원원장인 최오영씨와 함께 행운권 추첨을 하고있다.

 이날 Gross 1등은 김창욱씨, Net 1등은 김병희씨, 장타상은 박동민씨와 박성환씨, 근타상은 강정식씨와 류동하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시상식이 끝난 후 한국에서 개최되는 세계한인차세대 무역세미나에 참석하게 될 차세대무역인 이성산씨와 김범석씨를 소개한 송병수 회장은, 차세대무역스쿨 수료생 약 4200명(해외현지 및 한국방문교육 포함)의 연계 활동방안으로 월드 OKTA(World-OKTA)에서 개최하는 각 행사에 차세대들을 적극 참여시켜 진로 선택과 해외시장개척요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격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추진 중인 중국 연길시와 자매결연을 성사시키는 등 다양한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회원들의 해외무역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송 회장은 또 회원과 한인기업간 돈독한 네트워크를 통해 발전적 모임을 지향하는 대회 취지에 따라 입상하지 못한 회원들을 위한 행운권 추첨의 시간도 마련했다. 이날 회원들에게 주어진 상품은 고급 골프채 박스를 비롯해 가가건축(김용각)과 이관호 부동산에서 협찬한 100달러 상당의 쇼핑상품권과 녹차 캔음료(T브라더스), 영양버섯(최오용), 건강마사지기(정용중), 영양제(연규학) 등 100여 점과 송병수 회장이 내놓은 소파세트, 달빛 한의원(김동영) 보약상품권까지 등장했다. 회원들은 추첨을 통해 한아름씩 푸짐하게 안고 돌아갔다.

월드 OKTA는 현재 101개국에 지회를 갖춘 조직으로, KOTR와 같이 산업자원부 산하 기관으로, 현재 무역업에 종사하고 있는 기업인과 향후 예비무역업 희망자들은 모두 회원이 될 수 있다. 

OKTA캐나다서부지부 홈페이지 www.oktavan.net/ 문의 (604) 780-8585

이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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