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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한인 사체로 발견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5-02 00:00

메이플 리지에서 실종됐던 한인 여성 이모(73세)씨가 주검으로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9일 오후 2시경 산책을 나갔다가 밤늦도록 귀가하지 않는다는 가족들의 실종신고가 접수됐다.

현지 경찰은 경찰견과 헬기 등을 동원해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으나 하루가 지난 1일 오후 12시경 메이플 리지 소재 락 리지(Rock Ridge) 북쪽 산속에서 이씨의 사체를 찾았다.

4월 28일 캐나다를 방문했던 이씨는 한때 노인성 치매증상을 보여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망자에게서 타살 흔적은 없었으며 검시관들이 정확한 사인을 위해 검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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