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재향군인회, 참전비 건립사업 서류 인수인계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2-22 00:00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는 한국전 참전기념비 건립사업 관련 서류 일체를 4월 16일 인수인계 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전 참전기념비는 지난해 7월 14일 버나비 센트럴 파크에 세워졌으나 인수인계 절차가 여러 사정으로 지연되어 왔다.

재향군인회가 2006년 9월 21일 작성한 한국전 참전기념비 건립위원회 운영규정에 따르면 위원회는 기념비 준공식을 마친 후 2주내 해체되고 사업관련 서류는 모두 회장에게 인계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 재정과 관련해서는 위원장 책임하에 위원회 자체 재정으로 운영하되 재무업무규정에 따르고 재정운영은 지회의 감사 대상이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재연 기자 jy@vanchosun.com

 

서정국 재향군인회장 사임

송요상 부회장 대행하기로

서정국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장이 사임하기로 했다. 서 회장은 회장직을 그만두겠다는 의사를 2월 23일 정기총회에서 공식 표명할 예정이다. 서 회장은 “일신상의 이유”라고만 밝혔으나 와병중인 부인 간병을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정국 회장이 사임함에 따라 재향군인회는 송요상 육군 부회장이 회장직을 대행하기로 했다. 서 회장은 지난해 7월 세워진 한국전 참전기념비 건립사업 마무리 등을 위해 헌신했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