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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의 의미와 성과” 강연회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10-09 00:00

문정인 연세대 교수 특별강연

민주평통 캐나다 서부협의회(회장 신두호, 이하 평통)가 밴쿠버 한인동포를 위한 강연회를 연다. 초청 강사는 문정인 연세대 교수로 2000년과 2007년 남북정상회담에 특별수행원으로 북한을 다녀왔다.

강연 주제는 ‘2007 남북정상회담 그 의미와 성과’.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무엇을 이뤘고 무엇을 이뤄야 할지 함께 모색한다. 특히, 정상 회담 이후 한반도 종전 선언 시기가 예상보다 앞당겨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강연회는 오는 22일 오후 7시 코퀴틀람 소재 이그제큐티브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된다.

문정인 교수는 1951년 제주 출생으로 1977년 연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미국 메릴랜드대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노무현 정부 들어서는 대통령자문 동북아시대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올해 4월부터 1년 임기의 외교통상부 국제안보대사를 맡고 있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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