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 6000명 참가 성황
지난 주말 캘거리에서 열린 한국의 날 행사에서 밴쿠버 한국전통예술원 단원들이 한국 전통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전통예술원 |
캘거리 한인 동포 사회의 화합과 캐나다에 한국 전통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제4회 캘거리 한국의 날’행사가 지난 주말 교민 6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캘거리 한인회(회장 이민수) 주최로 아침 10시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캘거리 시내 샤 밀레니엄 공원(Shaw Millennium Park)에서 펼쳐진 풍물놀이와 강인자 전통한복연구가의 전통한복 패션쇼, 전통혼례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밴쿠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전통예술원(원장 한창현) 단원 10명이 참가해 설 장고, 사물놀이, 12발 상모, 탈춤 등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잭 패라톤 명예 총영사, 웨인 카우 주의원, 캘거리 한국전 참전용사 등 다수의 내외귀빈이 참석했으며 한국문화의 우수성과 흥겨움을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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