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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예측할 수 없는 막상막상 경기될듯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5-05 00:00

춘계한인축구대회-D조 전력분석

D조의 대표들이 이번 대회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IAE 정일훈 주장, 얼리버드의 양우열 총무, 한아름의 이광수 코치, 밴유 사커의 조승범 주장.

얼리 버드

예전 밴쿠버 OB팀을 주축으로지난 2002년 창단된 얼리버드는주로 30대 후반이상 60대까지의 장년층이 장년층이 멤버로 있는 전통있는 팀이다. 매주 포트무디 스포츠 콤플렉스 인조잔디구장에서 오랫동안 볼을 차며 손발을 맞춰온 탄탄한 조직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BC한인축구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한정구씨가 감독을 맡고 있으며 같은 조의 젊은 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체력을 노련미와 서로의 마음을 읽는 구력으로 극복할 작전이다.

밴유 사커

금년 2월 창단된 신생팀인 밴유 사커는 예전 UBC ELI에서 함께 공부하던 학생들이 주축을 이루었던 팀이다. 현재 24-30세 사이 유학생들이 주요 구성원이며, 즐겁고 재미있는 축구를 지항하며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차이나타운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

조승범 주장은 "매너있는 페어 플레이로  대회에 임하겠다"며 열심히 뛰다보면 좋은 성적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25명 가량의 멤버가 있는 밴유 사커는 다음카페를 통해 회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밴쿠버로 유학온 학생들에게 활력 넘치는 여가 생활을 제공하고 있다.

IAE

다운타운의 유학원인 IAE 유학넷의 스폰서를 받는 이 팀은 작년 8월 창단됐으며 전원이 유학생이다. 20대 초중반이며 현재 매주 토요일 노스밴쿠버 카슨 세컨더리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

IAE 정일훈 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팀의 객관적인 실력을 검증받겠다"며 "4경이상 시합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현재 비슷한 나이의 유학생들로 구성된 25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 IAE와 FC ZD 두팀으로 출전한다.   

한아름

지난 2005년 9월에 만들어진 한아름은 처음에는 한아름 직원 위주로 팀이 운영되다가 지금은 젊은 이민자들을 주축으로 직업에 상관없이 클럽이 운영되고 있다.

현재 매주 일요일 버나비 스포츠 콤플렉스에 모여 공을 차고 있으며 10대부터 50대까지의 폭넓은 연령대의 두터운 선수층을 자랑한다.  '파리 아저씨'로 불리는 이광수 코치는 "순수하게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공을 차고 있으며, 기동력이 넘치는 축구를 구사해 이번 대회에서 2승 이상을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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