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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공항 국내선 이용객, 평소보다 한시간 서둘러야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1-00-00 00:00

밴쿠버 공항 국내선 청사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평소보다 한시간 정도 여유있게 공항에 도착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내선 청사 개보수 작업을 진행중인 밴쿠버국제공항측은 공사 기간 중 승하장의 교통 혼잡이 예상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5천3백만 달러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밴쿠버 공항 국내선 청사 공사는 오는 2002년 11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공항측은 에어캐나다와 캐네디언 에어라인즈의 새 체크 인 카운터가 이주해들어오는 기간 동안 국내선 승하차장의 교통 혼잡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캐나다 국내선 이용객들의 80퍼센트는 에어 캐나다와 캐네디언 에어라인즈를 이용하는 승객들이다.

밴쿠버 국제 공항측은 지진에 대비한 내진 공사와 함께 국내선 청사를 현대적 감각으로 새단장하고 공항 이용객들의 흐름을 원할하게 하기 위해 이번 공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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