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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전야 캐나다 관광지 숙박료 휘슬러가 전국 1위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7-12-29 11:55

휘슬러, 밴쿠버보다 4배 비싸

새해 전야를 만끽하기 위해 BC주에서 가장 잘 알려진 리조트 타운을 찾는 사람들은 하루 숙박료로 적어도 745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새해 전야 숙박 패키지로 휘슬러가 캐나다 전역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CheapHotels.org사이트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관광지로 유명한 휘슬러 지역에서 새해 전날 가장 저렴한 숙박료는 더블 룸에 745달러에 이른다.


이는 1231, 179달러로 조사된 밴쿠버 숙박료에 비해서도 4배나 비싼 가격이다. 이번 조사는 각 도시 중심지의3성급 호텔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에서 밴쿠버는 7, 149달러의 빅토리아는 9위에 랭크됐으며 토론토는 147달러로 10위에 올랐다. 또한 전국 주요 도시 중 가장 저렴한 숙박비는 107달러의 위니펙으로 조사됐다.


이외 도깨비 촬영 장소로 2017년에 폭발적 인기를 모았던 퀘벡 시티가 414달러로 2위를

차지했으며 나이아가라 폭포가 329달러로 3, 4위에는 314달러의 밴프, 캔모어가 217

러로 5, 6위는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로 210달러, 몬트리올이 164달러로 8위에 이름

을 올렸다.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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