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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센’ 여권은 어느 나라 여권?

김욱경 기자 wkim@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7-11-09 15:15

한국 3위, 캐나다 6위에 선정

금융 기관인 아튼 캐피탈(Arton Capital)이 조사한 발표에 따르면 가장 많은 나라로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여권은 싱가포르 여권으로 나타났다.

 

캐나다는 2016년에 비해 1단계 떨어진 6위에 선정됐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1단계 밀려난 것으로 드러났다.

아시아 국가가 이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처음 있는 일로, 그 뒤를 이어 독일이 2위를, 스웨덴과 한국이 공동으로 3위를 차지했다.

 

순위는 무비자로 입국 가능한 국가의 수를 합산해 매겨졌다. 예를 들어 싱가포르 여권을 가지고 브라질과 중국을 무비자로 여행할 수 있지만 캐나다 여권으로는 불가능하다.

 

1. 싱가포르

2. 독일

3. 스웨덴, 한국

4. 덴마크, 핀란드,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노르웨이, 일본, 영국

5. 룩셈부르크, 스위스, 네덜란드, 벨기에, 오스트리아, 포르투갈

6. 말레이시아, 아일랜드, 캐나다, 미국

7. 호주, 그리스, 뉴질랜드

8. 몰타, 체코 공화국, 아이스랜드

9. 헝가리

10. 슬로베니아, 슬로바키아, 폴란드,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조사는 또한 여행객들에게 가장 호의적인국가도 선정했다. 13개 국가가 어느 나라 여권으로 여행하건 간에 비자 등록을 전혀 필요로 하지 않는 국가로 나타났다. 코모로스, 아이보리공화국, 기니아 비소, 마다가스카, 몰디브, 마이크로네시아, 모잠비크, 사모아, 세이쉘, 티모르 세르트, 토고, 투발루, 우간다 등이 여행객이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는 나라이다.

 

캐나다는 79위에 선정됐는데 198개국가중 단지 51개국 만이 무비자로 캐나다를 방문할 수 있다. 가장 덜 호의적인국가로는 아프카니스탄, 북한, 소말리아, 시리아, 터크메니스탄으로 나타났다.

 

조사를 진행한 아튼 캐피탈의 아만 아튼(Arton)무비자 여행이 오늘날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다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가족을 위한 기회와 그들의 안전을 위한 보장 장치로 또 다른 국가의 여권을 발급받기 위해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아튼은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는 여권은 이주, 아이디어, 재능, 자본의 흐름과 이동을 자유롭게 하는 것을 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에 캐나다와 미국과 같은 나라들이 사람들을 이끌어 들이는 이유라고 분석했다.

 

김욱경 기자 wkim@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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