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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새 두 건의 총격 사건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0-06-03 11:09

써리 연방경찰은 써리 클로버데일(Cloverdale) 인근에서 여성이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3일 발표했다. 경찰은 2일 오전 12시 30분경 67번 애비뉴(Ave.)와 192번가 대에서 여러 발의 총성이 보고돼 출동했다.

사건 장소에 도착한 경찰은 한 여성이 총상을 입은 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발견 즉시 응급차를 불러 여성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이 숨진 여성이 20대 초반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총격을 가한 피의자를 조사하고 있지만 수사에 뚜렷한 진전이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사건이 마약거래나 갱단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결론짓고 목격 제보를 토대로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공영방송 CBC는 이날 로이드 하이웨이(Lougheed Hwy.) 3000번지 대에 있는 코퀴틀람 슈퍼스토어 주차장에서도 한 남성이 총을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CBC 보도에 따르면 피해 남성은 차에 있다가 총을 맞은 것으로 밝혀졌다. CBC는 경찰이 이 남성을 발견 즉시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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