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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아시아계 여성 실종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0-06-01 11:48

26세 여성 실종 사건에 대해 밴쿠버 시경(VPD)이 공개 수사에 착수했다.

실종된 여성의 이름은 셀리나로 28일 오후 한 시경 나이트가 7800번지(blk.) 인근에 있는 집에서 마지막으로 모습을 보인 뒤 사라졌다.

경찰은 셀리나가 키 168cm , 체중 46kg으로 마른 체형이라고 밝혔다. 셀리나의 가족은 셀리나가 부끄러움을 잘 타고 내성적인 성격이라 낯선 사람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그녀가 캠비가와 41번 애비뉴(Ave.)에 있는 오크릿지 몰에서 오후 7시 30분 경에 있었다는 제보를 받고 인근 지역 수사를 확대하고있다. 경찰은 셀리나의 사진을 공개하고 “셀리나의 소재를 알고 있거나 목격한 사람은 바로 관한 경찰서에 신고해 줄 것”을 부탁했다.

 ▲ 경찰이 공개한 셀리나의 사진 / 사진=V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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