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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을 위한 봄축제 펼쳐진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0-04-07 00:00

지난 7일 밴쿠버 오픈로드 아우디 딜러십에서 2010 밴쿠버 패션 위크(Vancouver Fashion Week: VFW) 봄 패션쇼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파티가 열렸다. 2000년에 첫 무대를 선보인 밴쿠버 패션 위크(Vancouver Fashion Week: VFW)의 현장은 CBC, 패션 TV에서도 취재하고 엘르, 플레어 등 유명 패션잡지에도 소식이 실리고 국내 외에서도 큰 관심을 받는 행사다.

오프닝 파티에는 패션 및 악세서리 유명 디자이너와 모델, 바이어 등 패션업계 종사자 수백명이 참석해 친분을 쌓았고, 테이프 커팅식과 헤어쇼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일반인도 입장권을 구입해서 VFW에 참여할 수 있다. 뉴욕, 토론토, 상하이, 도쿄, 레바논 등지에서 온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밴쿠버에서 볼 수 있는 흔치않은 기회다. 고가상품부터 캐주얼 의류까지 다양한 패션 스타일이 런웨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올해 VFW에서는 특별히 인기 남자 매거진, GQ가 최고의 남성의류 브랜드 후보로 선정한 Caulfield Preparatory도 패션쇼에 참가한다.

패션쇼의 런웨이 무대는 개스타운에서 동쪽으로 한블럭 떨어진 1만 스퀘어 피트의 콜린캠벨 전시장(Colin Campbell: 494 Railway Street, Vancouver)에 세워진다. 이 곳에서 열리는 패션쇼 일정은 VFW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장권은 온라인(clubzone.com: 1-800-824-8212)에서 신용카드로 구매하거나 VFW 오피스(#410-777 Dunsmuir Street, Vancouver)에 직접 방문해 살 수 있다.

VFW 웹사이트: www.vanfashionweek.com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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