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버나비 한인 상가에서 체포 활극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0-03-24 00:00

마약관련 용의자... 경찰 일제 체포 중

캐나다 연방경찰(RCMP)소속 사복 경관들이 24일 오후 2시경 버나비 시내 노스로드 센터(4501 North Rd.) 2층 주차장에서 용의자 2명을 체포했다.

경찰은 용의자 차량 앞∙뒤를 가로막고, 순식간에 용의자를 제압해 수갑을 채웠다. 한인 상권인 노스로드 센터에서 체포하는 모습을 여러 한인들이 구경했다. 용의자 두 명은 비(非)한인으로 마약과 관련돼 체포됐다.

한 목격자는 경찰이 이들을 체포하고 차량 내부 수색을 해 권총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번주 전화로 마약을 주문하면 배달해주는 이른바 '다이얼 어 돕(dial-a-dope)'관련자를 잠복 수사 끝에 일제히 체포하고 있다.

경찰은  앞서 랭리에서도 19세와 22세 용의자 2명을 체포하고, 7그램 분량의 코카인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24일 사복경관들이 수갑이 채워진 용의자에게 질문을 하고 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밴쿠버 플레이랜드 24일 개장
밴쿠버 유일의 놀이공원인 플레이랜드(Playland)가 24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새롭게 추가된 탈 것은 없지만 가장 오래되고 인기있는 목재 롤러코스터가 어김없이 재등장했다. 1958년에 설치된 목재 롤러코스터는 가장 급경사에서 시속 72.42킬로미터 속도를...
지난 14일 리치몬드에 있는 리버락 리조트 극장에서 콴틀란 폴리테크닉 대학교 의상디자인기술과(4년 학사과정) 졸업생 33명의 패션쇼가 열렸다. 각 졸업생들은 자신의 전문분야와 창의력넘치는 컨셉을 보여주는 콜렉션 중 3작품씩 런웨이에서 선보였으며,...
잠수함수색 링스헬기 1대 추락 해군 "현장 수색… 사고원인 조사 중" [한국] 15일 오후 8시58분쯤 전라남도 진도 동남방 14.5㎞ 지점 추자도 근해에서 초계 비행을 하던 해군 3함대사령부 소속 링스(Lynx) 헬기가 추락, 권모 대위가 사망하고 다른 탑승자 3명이...
기적(奇跡)은 없었다. 고무단정(RIB)에 실려 독도함으로 올라오는 전우(戰友)들 시신을 확인하며 천안함 생존 장병들은 울고 또 울었다.
밴쿠버시 “예산 과용” 비판
한 블로거의 예산낭비 지적에 밴쿠버시에 대한 비판이 모이고 있다.
프린스 조지 화재센터와 북서부지역 화재센터가 지난 13일 예년보다 따뜻하고 건조한 올봄 날씨와 돌풍 가능성으로 높아진 화재 위험성을 주민들에 경고했다. BC내륙지역으로의 여행객들도 주의해야 한다. 인위적인 사고일 경우, 피해보상책임은 모두 불을 낸...
  밴쿠버 한인회(회장대행 오유순)에서 15일 코퀴틀람 노스로드 센터 앞 한인회관 건립기금을 위한 모금행사를 하고 있다. 이날 밴쿠버 한인회는 한인회관 건립을 위한 음악회 티켓도 판매했다.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한국] 천안함 침몰원인이 북한의 소행으로 밝혀질 경우 ‘군사적 대응’을 두고, 의원들이 다양한 견해를 내놓으면서 김태영 국방장관이 발언을 취소하는 해프닝을 벌였다. 확실한 증거가 나올 경우 군사적 조치를 고려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원인이 명확히...
시신 못 찾으면 '산화자'로 간주
[한국] 실종자 대부분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천안함 함미(艦尾) 인양을 하루 앞둔 14일 경기도 평택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 모여 있는 실종자 가족들은 하루종일 긴장한 모습이었다.
[한국]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의 코치인 브라이언 오서(Brian Orser 49)가 14일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위촉됐다.
수출규모에서 한국은 4번째로 큰 고객
BC주의 한국 수출총액이 2009년 총 16억6200만 달러로 2008년에 비해 3억 달러 가까이 준 것으로 나타났다. BC주 통계청이 공개한 수출통계를 보면 2008년 BC주의 대한(對韓) 수출총액은 지난 10년 사이 최고치인 19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2009년 전년보다 3억 달러 줄기는...
VGC (Vancouver Georgia  College)토플(TOEFL)과 아이엘츠(IELTS) 전문학교 – VGC(Vancouver Georgia College)“공식 시험 결과로 우수성을 증명하겠습니다”‘VGC(Vancouver Georgia College)’는 2003년 배상곤,김범수 원장에 의해 설립되었다.  배원장은 2001년 캐나다에 이민을 왔고,...
소비자 업체평가 기준 설문 결과
BC주 소비자의 상점평가 기준 1순위는 소비자 서비스로 나타났다.
BC주 한 콘도 소유주 방송서 문제제기
BC주 한 콘도 소유주들이 다른 이가 가격 할인을 받는 동안, 자신은 전국적인 업체로부터 법률소송 압력을 받아 가치보다 높게 콘도가격을 치렀다고 주장했다고 공영방송 CBC가 13일 보도했다.
BC주 全선거구에서 유권자 10% 서명 받아야
올해 7월1일부터 도입되는 통합소비세(HST)를 취소하기 위한 주민청원 운동이 시작됐다.
BC주정부가 BC주 대형병원 23곳에 ‘의료집행건당 예산지원방식(Patient-focused Funding)’을 도입하기위해 2년간 2억 5천만달러를 투자한다고 케빈 팰콘(Falcon) BC보건행정부 장관이 13일 발표했다. BC보건부는 이전의 ‘일괄적 예산지급방식(block funding)’에서 이 같이...
밴쿠버 실력있는 제빵사들과 모여 친목을 다지는 '베이커스 마켓(www.bakersmarket.com)행사'가 토요일 4월 17일과 24일, 5월 1일과 8일 오전 11시부터 3시까지 열린다. 규모는 작지만 칼로리는 낮추고 달콤함은 살린 홈메이드 컵케이크와 브라우니 등 제과•제빵 제품이...
밴쿠버 패션위크 행사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며 패션업계 종사자 및 밴쿠버 패셔니스타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어냈다.첫날 오프닝 파티에 이어 쇼기간동안 매일 실력있는 북미 디자이너들의 런웨이쇼가 다운타운 엠파이어 랜드마크 호텔에서...
15일, LA와 플레이오프 1라운드 돌입 일찌감치 NHL 서부지구 3위를 확정시키며 플레이오프를 위한 숨고르기를 했던 밴쿠버 커낙스가 오는 15일부터 LA 킹스(Kings)와 7판 4선승제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 돌입한다. 1970년 프랜차이즈 창단 이후 첫 스탠리컵을 노리는...
재외동포재단 전자도서관 개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권영건)이 무료 한국어 교육 사이트인 ‘스터디 코리안(http://study.korean.net)’에 전자도서관을 새로 개설했다고 12일 알려왔다.
 1251  1252  1253  1254  1255  1256  1257  1258  1259  1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