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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인종차별 철폐의 날의 모범을 보일 것"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0-03-18 00:00

BC주정부는 21일 세계 인종차별 철폐의 날(the International Day for the Elimination of Racial Discrimination)을 맞아 많은 문화가 평화롭게 공존하는 BC주가 특별히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 인종철폐의 날은 1960년 3월 21일, 남아메리카 샤퍼빌(Sharpeville)에서 아파르트헤이트(Apartheid: 예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인종 차별정책)에 대항해 평화시위를 벌이다가 희생당한 이들을 기념하고, 인종차별정책과 인종대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유엔(UN)이 제정했다. BC주는 1966년부터 이 날을 기념하고 있다.

벤 스튜어트(Stewart) 복합문화부 장관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BC주가 캐나다에서 가장 다양한 문화가 모여있는 만큼 21일은 매우 중요한 날”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더 많은 문화가 유입될 전망이므로 BC주민 모두가 새로운 문화를 환영하고 이해하며 함께 공존해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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