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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관광객 약간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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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10-03-18 00:00

캐나다 통계청이 2009년 12월과 2010년 1월에 캐나다와 외국 간 여행건수를 분석한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올해 1월 한달간 외국인이 캐나다를 여행한 건수는 모두 2백만건이다. 그 가운데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에 캐나다에 입국한 한국인 관광객은 1만2000명에서 1만3000명으로 3.7% 늘어났다. 하지만 지난해 1월 한국인 관광객수 1만4000명에 비해서는 1000명 감소했다.

한국은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호주, 중국에 이어 8번째로 캐나다로의 관광객이 많은 나라로 조사됐다.

여행객이 가장 많이 오는 국가 상위 10개국에서 1월에 전달보다 관광객이 줄은 국가는 미국과 일본뿐이다. 캐나다로 여행을 가장 많이 오는 미국의 경우, 올해 1월에 캐나다 여행건수가 전달대비 1.5% 감소한 160만건에 그쳤다. 미국 주민 대부분은 캐나다에 차를 이용해 입국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인 관광객도 1월에는 전달보다 2.1% 줄은 1만 7천명이었다.

반면, 한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 여행객들이 캐나다를 여행한 건수는 모두 최소 2.2%에서 최고 9.7%까지 늘었다. 영국에서는 한달간 4% 늘어난 6만5000명, 프랑스에서는 3.6% 증가한 3만 5천명이 여행을 목적으로 캐나다를 방문했다. 중국에서는 1월 한달간 1만4천명(+6.2%)이 캐나다에서 관광을 즐겼다.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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