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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승용차 세울 곳 없어요”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0-02-05 00:00

밴쿠버 올림픽 관련 교통통제 강화

메트로 밴쿠버 올림픽 교통통제가 주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미 밴쿠버 다운타운 지역은 교통통제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올림픽 성화가 통과하면서 곳곳에서 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5일 위슬러에 도착한 성화는 7일 애보츠포드를 거쳐, 8일 메이플리지와 랭리를 통과한다. 9일은 뉴 웨스트민스터와 델타, 리치몬드를 10일은 노스밴쿠버와 웨스트밴쿠버를 11일은 트라이시티에서 밴쿠버를 통과할 예정이다.

밴쿠버 올림픽 위원회(VANOC)와 밴쿠버시는 올림픽 개막식이 있는 주부터 폐막까지 다운타운 지역에 일반인의 차량 통행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올림픽 경기 관람객들에게도 “주변에 주차장이 제공되지 않는다”며 대중교통편 이용을 안내하고 있다.

노스쇼어 지역도 통제가 일부 시작됐다. 눈(雪)보호를 위해 일반 이용을 앞서 중단한 사이프러스마운틴 스키장에는 일반 차량이 올라가서 주차할 수 없다.

시투스카이하이웨이(Sea-to-Sky Hwy)는 11일부터 28일까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사이 통행증 없는 차량은 스쿼미시를 너머 북쪽으로 갈 수 없다. 교통당국은 스쿼미시 너머 지점에서 북쪽으로 가는 차량에 통행증이 있는지 확인해 없는 차량은 되돌려 보낼 예정이다.

통행증 없이 위슬러로 가려면 오전 6시 이전, 또는 오후 6시 이후에나 시투스카이하이웨이를 타야 한다. 또 위슬러 빌리지도 대부분 지역이 교통 통제되는 가운데, 주차증이 없는 차량은 진입할 수 없다.

BC주 교통부는 올림픽 경기장이나 문화행사 시설 인근에 거주하거나, 또는 찾아갈 예정인 주민은 travelsmart2010.ca 웹사이트 등에서 교통통제 정보를 확인하고 갈 것을 권고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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