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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할 문화예술축제 펼쳐진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0-01-22 00:00

밴쿠버 문화 올림피아드 22일 개막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기념, 문화 올림피아드가 22일 개막했다. 준비를 맡은 VANOC은 “신나는 모던댄스 공연과 음악 콘서트, 심오한 연극, 비주얼 아트, 창조적인 소재를 사용한 독특한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로 채워질 2010년 문화 올림피아드가 드디어 막을 열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행사는 3월 21일까지 60일간 계속된다. 세계에서 기량있는 600여명의 예술가 공연과 전시회 등 193개의 문화관련 행사가 펼쳐진다.

대부분의 행사는 스탠리 극장, 랍슨 스퀘어, 플레이하우스 극장, 오피엄 극장 등 밴쿠버 시내의 44곳에서 열린다. 노스밴쿠버와 웨스트 밴쿠버, 리치몬드, 써리, 버나비, 코퀴틀람, 위슬러, 스쿼미시에도 일부 행사장이 있다.

문화 올림피아드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수준높은 행사도 많다. 그랜빌 아일랜드 퍼포먼스 웍스 극장에서의 몬트리올 출신 사중창단 공연, 유럽에서 명성이 높은 가수인 발레리 사작(Sajdik)의 위슬러 공연 등을 비롯, 모두 67개의 공연과 전시회는 무료로 볼 수 있다.

한국과 관련된 행사로는 한국 국립무용단의 국가브랜드 공연인 ‘춤 춘향’과 캐나다공예연합과 청주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한국-캐나다 특별공예전’이 있다. ‘춤 춘향’ 공연은 2월 21일 오후 7시에 퀸 엘리자베스 극장에서 막이 오른다. 한국-캐나다 특별공예전은 지난 13일부터 시작하여 4월 11일까지 밴쿠버 박물관(Museum of Vancouver)에서 진행된다.

각 행사 안내와 무료공연 소식은 웹사이트 vancouver2010.com/culturalolympiad에서 자세히 찾을 수 있다.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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