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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출구전략, 세미나 통해 마련해 보세요"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0-01-19 00:00

2010년 경제전망 및 부동산 세미나

“당장 무엇을 팔겠다는 것이 아니라 한인 투자자에게 경제 전반에 대한 이해 전달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오는 27일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2010년 경제전망 및 부동산 전망” 세미나를 개최하는 푸르덴셜 석세스 리얼티 권순만 부동산중개사와 이를 협찬하는 TD캐나다 트러스트 이범주 부장(BC주 주택융자담당)의 포부다.

국가적 출구전략의 논의되는 상황에서 개인의 불경기 출구전략을 마련해야 할 시점에 투자를 위한 상황 판단 자료를 쌓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권 중개사와 이 부장은 입을 모았다.

권순만 부동산 중개사(좌)와 이범주 TD캐나다 트러스트 BC주 주택융자담당 부장

세미나 주요 강사는 한국 JY 에셋 매니지먼트 최진의 대표다. 최 대표는 ▲美 금리 동향과 ▲부동산 상관관계 ▲원화∙캐나다달러 환율변동추이 ▲세계금융공조 현상분석 ▲주가영향 ▲베이비 붐 세대 은퇴에 따른 자산시장 변화 등 다양한 분야를 거시적인 시각에서 다룰 예정이다.

특히 기존의 펀더멘털과 기술적 분석 외에도 행동 경제학을 통한 분석은 흥미로운 부분이 될 수 있다고 권 중개사는 밝혔다.

권 중개사는 “거시 경제의 흐름을 모르면 향후 대응책을 마련할 수 없어 버블이 터지면 그냥 당한다는 교훈을 지난 불경기에서 배웠다”며 “세미나는 참가자의 시장을 보는 안목과 이해를 높여 지난 불경기 때 타격 같은 위험성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날 강연에서 권 중개사는 메트로 밴쿠버 지역별 부동산 시장이 지역에 따라 양극화될 것이란 전망과 함께 압류부동산(foreclosure) 개념과 현황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부장은 “모기지 대출과 관련해 은행 내부 가이드라인을 소개해, 대출 승인 요령을 참가자에게 알려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부장은 “앞으로 연 2회 정도 이런 시장 이해를 높이기 위한 세미나를 할 계획”이라며 “과거 잘못된 투자모집이나 사기로 실추됐던 한인사회 신용을 다시 회복시켰으면 한다”고 밝혔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2010년 경제 및 부동산 세미나
장소: TD타워 29층, 700 W. Georgia St. Van.
일시: 1월27일 오전 11시~1시
문의: 이범주 부장 (604-803-3283)
*전화예약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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