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밴쿠버 기업보기2] 규모의 성장 중인 노인 거주지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0-01-19 00:00

비영리단체 위주에서 사설 기업들 참여 늘어나

캐나다의 노인거주지 중에는 무료보다는 유료가 더 많다. 특히 ‘리타이어먼트 홈(retirement home)’이라고 부르는 노인 거주지는 월 수천 달러 이용료를 받으며, 집안 청소나 정기 건강진단 등 각종 생활편의와 문화활동을 제공한다.

노인 거주지는 고층 건물 또는 장원 형태로도 지어져 있다. 캐나다 베이비 붐 세대(1947~66년생)의 은퇴증가로 앞으로 노인 거주지 개발과 관리 사업은 앞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현재까지는 종교재단, 비영리단체가 경영 주류를 이뤘으나 점차 개발회사의 참여가 늘고 있다. 도심지역은 개발 공간이 한정돼 비교적 새로운 노인 거주지는 메트로 밴쿠버 바깥에 있다.

BC주 노인 거주지 중 거주인원 기준으로 가장 규모가 큰 곳은 306명이 사는 써리시내 엘림 빌리지(Elim village)다. 기독교계 양로원으로 20에이커 대지에 2001년 개설돼 109명이 독립적으로 197명이 생활도우미의 도움을 받으며 거주하고 있다.
참고: www.elimvillage.com

밴쿠버시내 그랜뷰 타워즈(Grandview Towers)는 침례교단 계통 양로원으로 277명이 독립적으로 스튜디오 또는 1베드룸형 공간에 거주하고 있다. 1970년 개설돼 오래된 곳 중 하나다.
참고: www.baptisthousing.org

버나비시내 하모니 코트(Harmony Court)는 에이지케어커뮤니티스가 운영하는 양로원으로 24시간 비상상황 지원과 스튜디오, 1~2베드룸 거주자에게 집안 청소 서비스 등을 제공해준다. 225명이 거주하는 공간으로 도서관, 커피라운지를 갖추고 있으며 1976년 개설됐다.
참고: www.agecare.ca

세튼 빌라 리타이어먼트 센터(Seton villa Retirement Centre)에는 생활 도우미의 지원을 받는 노인 28명과 독립적으로 거주하는 노인 169명이 살고 있다. 액션라인하우징협회가 운영하는 양로원으로 1974년 지어진 19층 아파트 건물이다. 저소득층 노인을 수용해 식사와 집청소를 제공한다. 참고: www.setonvilla.com

MBS하우징은 1982년 건립된 메노파교단계열 양로원이다. 210명이 거주하는 가운데 건물 안에 약국 등이 있고, 목사를 불러 종교의식을 할 수 있게 해준 것이 특징 중 하나다.
참고: www.mbs-bc.org

이외에도 BC주내 200명 이상 거주하는 양로원으로는 ▲나나이모 시니어 빌리지(Nanaimo Senior Village) ▲버나비 시내 첼시 테라스(Chelsea Terrace) ▲노스밴쿠버 시내 키와니스 린 매너(Kiwanis Lynn Manor I) ▲빅토리아 시내 베르윅 로열 오크(Berwick Royal Oak) ▲코트니 시내 코목스 벨리 시니어 빌리지(Comox Valley Seniors Village) 등이 있다.

자료정리=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자료원=Business in Vancouver (BIV)

*밴쿠버 조선일보는 BIV와 제휴해 기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남자 1500미터 이정수 선수 금메달 획득 여자 3000미터 릴레이 결승, 500미터 준준결승 전원진출
13일 밴쿠버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미터에 출전한 한국의 이정수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야구라면 콜드게임이라도 있지"
캐나다 여자 하키팀이 홈그라운드에서 손님 슬로바키아를 무자비하게 맞이했다. 밴쿠버 올림픽 여자하키 13일 예선에서 3피리어드 종료 휘슬이 울리기도 전에 캐나다 팀은 이미 16점을 득점했다. 캐나다 포워드 메간 애고스타(Agosta) 선수는 이 경기에서 헤드트릭을...
여자 모굴, 서정화 선수 예선탈락
밴쿠버 동계올림픽 13일 오후 4시30분 사이프러스 마운틴에서 치러진 여자 프리스키 모굴경기에서 한국의 서정화 선수가 단 0.04점 차이로 21위를 기록 예선에 탈락했다.
"1096일 동안 준비" 2010.02.12 (금)
“1096일 동안 준비"… 밴쿠버 동계올림픽 카운트다운 시계가 2월12일 0일을 가르키고 있다. 이 시계는 1096일전에 제막식을 했다. 앞으로 올림픽 시계는 패럴림픽 카운트다운을 마치면 밴쿠버의 상징물 중 하나로 밴쿠버 미술관 옆에 자리하게 된다. 사진= 권민수...
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12일 오전 6시 40분경, 밴쿠버 시내 스탠리 파크의 노스 로스트 라군 드라이브(North Lost Lagoon Drive)에서 한인 2세인 미쉘 마이링(한국명·임보영, 오른쪽)씨가 성화봉송자로 참여했다. 지난해 10월 30일 성화 봉송 시작 후부터 성화가 가는...
유인촌 한국 문화부 장관이 12일 오후 12시경 대한항공편으로 밴쿠버에 도착했다.
'터미네이터'도 달렸다... 아놀드 슈워츠제네거(Schwarzenegger) 美캘리포니아주지사(우측)가 고든 캠벨 BC주수상과 함께 밴쿠버시 스탠리파크에서 성화봉송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슈워츠제네거 주지사는 성화봉송 후, 캠벨(Campbell) BC주수상과 크리스틴...
화려한 도약과 하키영웅의 점화 밴쿠버 2010 동계올림픽 개막식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12일 오후 6시 6만 관중이 모인 가운데 2시간 30분 동안 화려한 구경거리를 제공했다.
BC주 빅토리아시에서 지난해 10월 30일 출발했던 2010 동계 올림픽 성화가 106일 만인 12일 밴쿠버 다운타운에 도착해 올림픽 개막을 알렸다. 캐나다 동쪽에서 서쪽까지 1000곳이 넘는 지역사회를 거친 올림픽 성화는 가는 곳마다 시민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았다. 특히...
다양성을 토양으로 한 밴쿠버 올림픽
밴쿠버가 장장 12년간의 준비 끝에 드디어 2월12일 오후 6시 BC 플레이스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간의 인류의 잔치와...
버나비 메트로 타운 인근 킹스웨이 애비뉴(Kingsway Ave.) 4200번지대에서 12일 새벽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원통형 꾸러미, 알고 보니 낚싯대
노스 밴쿠버 론스데일키(Lonsdale Quay) 씨버스 터미널에 누군가가 남겨둔 포장된 원통형 꾸러미 때문에 노스밴쿠버와 밴쿠버를 ...
그루지야 출신 노다르 쿠마리타쉬빌
12일 올림픽 개막식 전 위슬러에서 루지 경기 연습 중 선수 1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28일까지 각국 선수가 펼치는 스포츠 드라마 시작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개최일을 맞아 밴쿠버 도심은 축제 분위기다. 12일 개막식에 이어 14일에는 설날과 발렌타인 데이까지 겹쳐 분위기가 더 무르익었다.
김현기(27)와 최홍철(29.이상 하이원)이 2010 밴쿠버올림픽 스키점프 노멀힐(K-95)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10일 개관식 행사에 이어 12일부터 일반에 공개
개관식에는 최지성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과 이재용 부사장, 고든 캠벨(Campbell) BC주수상, 존 펄롱 (Furlong) 밴쿠버 올림픽 조직위원장 참석해...
10일 오전 11시, 2010 동계 올림픽 친환경 공식후원사인 삼성전자의 친환경 올림픽 홍보관(OR@S: Olympic Rendezvous@Samsung)개관식에서 최지성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과 이재용 부사장, 고든 캠벨 BC주수상이 원주민 목공예로 제작된 나무열쇠를 들고 있다.  홍보관은...
초보 주부에게 설날 상차림은 여간 까다로운 일이 아니다. 중요한 재료 손질이나 간 보기는 시어머니가 한다고 해도, 굽고 부치는 등의 손맛 필요 없는 일들은 모두 며느리의 몫. 초보 티 내지 않고 똑 부러지게 음식 준비하는 방법부터 야무지게 상 차려내는...
밴쿠버와 써리 시내에서 모일 예정
밴쿠버 한인회(오유순 회장대행)는 밴쿠버 다운타운 ‘라이브시티’와 써리 홀랜드파크에서 올림픽 동안 한국 선수를 응원할 예정이다.
Hampton College (HAC) 학생들의 미래 커리어(Career)를 책임지겠습니다.“직업 전문 학교-햄튼 컬리지”  햄튼 컬리지(Hampton College)는 2007년 IT(Information Technology) 중심 도시인 리치몬드에 설립된 직업 전문 학교이다.  햄튼 컬리지의 설립자이자 학교장인...
 1261  1262  1263  1264  1265  1266  1267  1268  1269  1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