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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 대상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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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9-11-17 00:00

5~18세 아동과 청소년, 노인중 만성질환자 등

16일부터 신종플루 백신 접종 대상자가 확대됐다. 이로써 5세와 18세 사이의 건강한 아동과 만성질환이 있는 노인, 더 많은 의료계 종사자도 백신을 맞을 수 있다. 

패리 켄댈(Kendall) BC 보건청장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주에 추가 백신이 들어오고 (임신여성용) 특별 백신이 연방정부로부터 허가를 받음으로서 더 많은 BC주민이 신종플루 바이러스에 대항할 면역력을 키울 수 있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주까지 백신을 맞을 수 있는 그룹은  임신여성 건강상태에 관계없이 6개월-18세 사이 의료 종사자 만성질환자 외딴지역 거주자이다.

켄댈 청장은 “백신 접종 대상자 수가 현재 보유한 백신 수보다 더 많다”며 “따라서 접종장소에 따라 백신이 모자랄 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 전화를 해서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장은 또 백신을 맞지 못한 대상자라도 앞으로 3주 안에 백신이 추가로 확보되면 모두 접종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BC주는 지난 주까지 백신 116만 정을 확보하고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BC주민 90만 명이 백신주사를 맞았다. 이번 주에는 25만 8000정이 추가로 들어왔다. BC주는 올해 말까지 접종을 원하는 모든 주민이 혜택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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