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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는 이민자가 찾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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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9-11-17 00:00

이민자 加 국내 이동 시 인기

BC주가 이민자의 주간(州間) 이동에서 이득을 보고 있다.

BC주 통계청은 2001년부터 2006년 사이 5년간 BC주로 전입(轉入)한 이민자는 3만300명, 전출(轉出)한 이민자는 2만4200명이라고 밝혔다.

캐나다로 온 이민자가 주간 이동을 하는 원인은 대부분 경제적인 이유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경기상황이 나쁜 주에서 좋은 주로 이동하는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2006년까지 5년 전출보다 전입이 많은 주는 ▲BC주 ▲앨버타주 ▲온타리오주 3곳이다. 온타리오주는 전출, 전입인구가 모두 캐나다 최대치로 근 4만 명에 육박한다. 온타리오주는 단 900명 차이로 전입인구가 많았다. 반면에 ▲새스캐처원주와 매니토바주 ▲퀘벡주 ▲대서양연안주는 전출 이민자 수가 더 많았다.

BC주로 전입해 온 이민자는 온타리오주(1만3700명)와 앨버타주(9600명) 출신이 많았다. 동시에 BC주에서 다른 주로 이사하는 사람들이 많이 택하는 지역도 온타리오주(1만300명)와 앨버타주(9700명)다.

BC주에서 전출, 또는 전입하는 이민자는 대부분 이민생활 10년 차가 많았다. 이민 와서 금방 주거지를 다른 주로 옮기기보다는 살아보고 옮기는 사례가 대부분이다. 또 다른 특징은 다른 주로 옮겨가는 사람 중에는 25~44세 사이 젊은 이민자가 많은 편이란 점이다. 한편 55세 이상 이민자는 BC주로 찾아오는 사람이 떠나는 사람보다 많았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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