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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오프로드차량에 번호판 도입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9-11-12 00:00

보험 가입하면 일반도로 주행 가능

BC주 정부는 오프로드차량(ORV) 번호판 및 안전규정을 마련해 내년 2년간 시험 적용해보고 정비할 계획이라고 10일 발표했다.

주정부가 지칭한 ORV는 주로 비포장도로나 전용로에서 유락목적으로 타는 ATV, 모터크로스나 인듀로용 모터사이클 등을 말한다.


케빈 크루거 BC주 관광문화예술부 장관은 “ORV관계자와 주민, 전문가들에게 관련 의견을 수렴한 결과 ORV규정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내려졌다”며 “전문가 의견과 온타리오주와 퀘벡주 관련 규정을 참고해 규정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새 규정에 따라 정부소유지(Crown land)에서 ORV를 타려면 등록절차를 통해 번호판을 받아야 한다. ORV번호판도 자동차 번호판처럼 ORV를 구입 또는 되팔 때마다 갱신해야 한다.

번호판 도입에 따라 ORV도 차량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주정부는 “차량 보험을 내고 등록하면 ORV도 합법적으로 일반 도로와 고속도로 주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보험 등록은 선택사항으로, 보험을 등록하지 않으면 이전과 마찬가지로 지정장소에서만 ORV를 탈 수 있다.

또 헬멧 착용과 야간에 라이트 사용도 의무다. 청소년은 성인의 감독 아래 ORV를 탈 수 있다. 장비에 대한 규정도 강화돼 소음이 심한 머플러를 사용할 수 없으며, 화재 발생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 불꽃 방지기(spark arrestor)를 달아야 한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주정부 문의: 1-877-952-RAPP (7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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