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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엔진! 최고의 성능!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9-10-15 00:00

<비즈니스 탐방> 미쓰비시 모터스

“미쓰비시 차는 다른 브랜드보다 더 저렴한 가격임에도 훨씬 뛰어난 엔진(2.4L 엔진)과 파워(152HP/168HP), CVT기술을 이용한 훌륭한 연비, 별다른 튜닝이 필요없는 사운드 시스템, 10년/16만 킬로미터 워런티, 추가비용 없이도 기본모델에 장착되어 나오는 최신기능, 그리고 무엇보다 최고의 안전성이 입증된 에어백과 바디 시스템을 자랑합니다. 유럽은 물론 중동, 동남 아시아 등 세계 전역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죠. 특히 유럽에서는 BMW와 동급이라는 평도 있어요.” 버나비 킹스웨이 상의 메트로타운 미쓰비시(Metrotown Mitsubishi)에서 만난 한인딜러, 매튜 씨가 간략하게 요약한 미쯔비시 차의 강점이다.

미쓰비시 자동차의 역사는 츠쿠모 쇼카이가 운송회사를 설립한 1870년에 시작되었다. 미쓰비시는 140여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을 바탕으로 튼튼하고 기능적으로 우수한 차를 제작해왔고 ‘죽음의 랠리’라고 불리는 다카르 랠리대회에서 12회 통합 우승과 7회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작성할 정도로 끊임없이 발전했다. 그 연구결과와 기술은 그대로 시중에 팔리는 차에 접목된 것이다.

“북미에서 차를 만들고 조립하는 일본의 다른 브랜드와 달리 미쯔비시의 가장 인기 모델인 랜서와 아웃랜더는 전량 일본에서 만들어지고 조립돼요. 꼼꼼하기로 소문난 진짜 ‘Made In Japan’ 제품인거죠.”

사진: 왼쪽-매니저 다니엘 첼리아딘, 오른쪽-한인딜러, 매튜 차

안전성은 미쓰비시 차 최고의 강점이다. 독자적인 기술력이 집약된 RISE(Reinforced Impact Safety Evolution: 충돌 안전 강화 바디)는 사고시 충격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분산하도록 설계되었다. 따라서 모든 방향의 충돌에서 탑승자를 적극적으로 보호하며 차체의 변형을 최소화 한다. 최첨단 7 에어백 시스템은 운전석, 동반석, 사이드(좌-우), 커튼(앞-뒤), 무릎까지 7개의 에어백을 장착하여 앞좌석 및 뒷좌석 승객 모두를 효과적으로 보호해 준다. 특히 아이가 있는 가족이 많이 찾는 아웃랜더는 앉은 이의 몸무게를 계산하여 그에 맞게 에어백이 자동세팅된다고 한다.

실제로 탑승해보니 승차감도 매우 좋았다. 넓은 차체와 여유있는 실내 공간, 뒷자석 승객에게 넓은 레그룸과 헤드룸, 푹신한 시트는 쾌적함과 안전함이 느껴졌다.

다니엘 체리아딘(Cheliadin) 인터넷 세일즈 매니저는 “이왕이면 미쓰비시라는 말이 정말 맞아요. 키를 꽂지 않아도 소지자가 가까이 가면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는 스마트 키 기능, 차 안에서 전화를 걸 수 있는 블루투스 기능, 뛰어난 사운드 시스템 등 다른 차 브랜드에서 추가비용을 내야만 하는 기능이 기본형 차량모델에 장착되어 있기 때문이죠.”라고 강조했다.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을 고르기 쉽게 선택하도록 돕자는 미쓰비시의 철학이 담긴 것이다. 이미 동급 차량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인데도 유용한 기능이 다 들어있으니 현명한 구매일 수밖에 없다.

가격대비 뛰어난 성능, 남녀노소 모두에게 어필하는 미래적 디자인, 디테일에 신경 쓴 내부, 컴퓨터가 자동으로 엔진의 최적 스피드로 맞추는 CVT시스템, 10년(16만 킬로미터) 워런티는 젊은이부터 아이가 있는 가족, 고연령층까지 누구나 믿고 미쓰비시 차를 구입할 수 있는 큰 매력요소다.

메트로타운 미쓰비시(Metrotown Mitsubish)
주소: 5965 Kingsway, Burnaby
전화번호: (604) 434-2488
웹사이트: www.metrotownmitsubishi.ca
한인딜러: 매튜 차(Matthew Cha)/(604) 561-0792

 

-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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