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복권 사기꾼 조심하세요!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9-10-13 00:00

리치몬드 RCMP가 최근 있었던 2건의 유사 복권관련 사기와 관련해 일반에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10월 6일, 리치몬드에 있는 란스도운 몰(Lansdowne Mall)에서 라틴 아메리카계 2명이 피해자에게 다가가 32만5000달러의 당첨복권을 가지고 있지만 캐나다에 불법적으로 체류하고 있어 돈으로 바꿀 수 없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그들은 만약 보증금으로 5000달러를 걸고 진술서를 작성하여 복권 당첨금을 받는 것에 협조해주면 나중에 2배로 돌려주겠다며 피해자를 현혹했다. 피해자는 곧 현금으로 돈을 찾아 건네주었고 진술서를 작성할 종이를 사러 가게에 들어가 있는 사이에 범행자들이 도주했다고 증언했다.
 
지난달 9월 16일에도 역시 인근지역에서 한 노년남성에게 라틴 아메리칸계의 여성이 다가가 비슷한 수법으로 사기를 벌여 1만달러를 잃었다는 신고도 있었다. 제니퍼 파운즈 경감은 “사기행각에 현혹되어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면서 “이와 비슷한 수법으로 누군가가 접근한다면 바로 경찰에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범죄 집단 관련 살해 가능성”
써리관할 연방경찰(RCMP)은 써리 레이크 파크에서 차 안에 숨진 남성을 발견해 수사 중이다.
공무원 노조 BC주정부 비판
캐나다 공무원노조 BC지부(CUPE BC)는 26일 BC주정부가 예산집행과 감세에 있어 ‘값비싼 실수’를 했다며 비판 성명을 발표했다. 노조는 BC주정부가 경기후퇴 기간에 감세와 예산지출 억제를 병행하는 정책을 취한 것에 대해 “필요한 공공행정에 상처를 입혔을 뿐만...
서플러스 사태 풀이의 한 예시
BC증권감독위원회(BCSC)는 2년간 조사 끝에 26일 폰지(Ponzi) 수법을 사용한 4명을 적발해 벌금 총 2600만 달러를 부과...
록커의 전업 2009.10.28 (수)
캐나다 록커이자 메트로 밴쿠버 거주자 브라이언 아담스(Adams)씨가 사진작가로 전업해 2009년 11월자 주머매거진에 캐나다의 유명가수 앤 머레이(Murray)씨의 사진을 촬영해 게재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사진제공=CNW그룹/Zoomer Magazine
加 "신종플루 백신 제발 맞으세요" 加 "신종플루 백신 제발 맞으세요"캐나다인 백신자체 위험 우려...물량 모자란 韓·美와 대조적 입소스 리드사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캐나다 국민의 절반(48%)이 신종플루 백신을 절대로 맞지 않겠다고 답한 것으로 드러났다....
"근로자 아프면 집에서 쉬게 하라" 계절성 독감과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동시에 극성을 부리는 요즘, 온타리오주 의사들이 고용주들에 의사 진단서가 없이도 병가를 내줄 것을 권고했다. 수잔 스트라스버그(Strasberg) 온타리오 의료협회(OMA) 회장은 “독감증상을...
신종플루 백신 약국서도 맞는다 BC주 일부 약국에서도 신종플루와 독감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케빈 팰콘(Falcon) BC주 보건행정부 장관은 “독감과 신종플루가 동시에 상륙한 요즘, 약사가 예방 백신을 놓는다면 접종을 원활히 진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학교 운동장서 말없이 습격
연방경찰(RCMP)은 26일 랭리 월넛 그로브(Walnut Glove)고교 인근에서 일어난 원인 모를 폭행사건을 조사 중이다.
지난 16일 막을 내린 2009년 제28회 밴쿠버 국제 영화제(VIFF)가 성황리에 마감됐다. 페스티벌 총 감독인 알렌 프레니(Franey)는 “2009년은 VIFF 역사상 전례없던 여러 도전 과제들을 잘 이겨낸 해라고 할 수 있다”며 “예산 삭감과 전반적인 경제불황 때문에 영화제...
지난 24일, 예일타운의 라운드하우스 턴테이블 플라자(Roundhouse Turntable Plaza)에서 열린 특별 공연에서 좀비 232마리가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Thriller)’에 맞춰 군무를 선보였다. 지역사회에서 참가 희망자들을 받는 이 공연은 기부 행사의 목적으로 2007년부터 매년...
뉴 피트 리버 브릿지(New Pitt River Bridge)가 25일 공식적으로 개통되어 모든 7차선에서 차량이 오갈 수 있게 됐다...
캐나다 국경보안국(CBSA)은 지난 10월 6일 BC주 더글라스 국경에서 미국에서 캐나다로 입국 중인 한 외국인을 조사해 밀수를 적발하고 상당량의 금품을 압수했다. 조사결과 밀수 용의자는 세관에 신고하지 않은 금과 약 백 만 달러 정도의 화폐를 가지고 있었다. ...
지난 23일, 석세스에서 UBC와 공동으로 수행한 ‘이민자와 난민의 영유아 발달 관련 서비스(Early Childhood Development: ECD)의 효과적인 이용을 위한 연구(Bridging Immigrats and Refugees to ECD Services: Partnership
BC주교육위원협의회(B.C. school trustees: BCSTA)가 전일제 유치원 도입계획 연기를 촉구하고 나섰다. BC주 정부는 올해 가을 개원사(Throne Speech)에서 앞으로 2년 안에 전일제 유치원 도입을 추진하겠다
신종플루 백신 접종 순서 발표 임신여성, 만성질환자 우선 각 신종플루 백신 접종장소에 접종대상 우선순위에 대한 지침이 내려졌다. BC주에는 연방정부로부터 받아야 하는 백신 4백만 정 중 아직 일부 밖에 도착하지 않은 상태다. 따라서 10월 26일부터 시행되는...
BC플레이스 지붕교체사업 확정
BC주정부는 밴쿠버의 상징적인 건축물 중 하나인 BC플레이스 지붕교체 사업을 2011년에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사업가로 40년간 활동해온 잭 풀씨
밴쿠버 올림픽 추진위원회 위원장이었던 사업가 존 W. “잭” 풀(Poole)씨가 23일 별세했다.
주차세와 지역 휘발유세 및 대중 교통비가 일제히 증가하면서 시민들의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특히 휘발유세는 리터당 3센트씩 늘어나...
최근 한 가정의 가장이 '행복의 조건'을 갖추려고 욕심을 부렸다가 그 욕심이 남은 행복을 모두 태우는 모습을 보면서...
임신여성, 만성질환자 우선
각 신종플루 백신 접종장소에 접종대상 우선순위에 대한 지침이 내려졌다. BC주에는 연방정부로부터 받아야 하는 백신 4백만정중 아직 일부 밖에 도착하지 않은 상태...
 1281  1282  1283  1284  1285  1286  1287  1288  1289  1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