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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주택시장 ‘원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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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9-10-05 00:00

9월 거래량 124.5% 급증

밴쿠버 주택시장이 완전히 살아났다. 밴쿠버부동산위원회(REBGV)가 발표한 9월 주택시장동향보고서에 따르면 거래량(3559건)은 지난해 보다 무려 124.5% 급등했다. 이는 9월 거래량으로는 사상 두번째 많은 것이다.

밴쿠버 지역 주택평균가격(54만7092달러)은 연초대비 가격지수(HPI)기준 13% 뛰었다. 지난해 9월보다는 1.6% 상승했다. 주택유형별로는 단독주택(74만1632달러)이 2.1%, 타운하우스(46만6276달러)가 0.4%, 아파트(37만4686달러)는 1.5% 올랐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급속 냉각됐던 주택시장이 원위치 상황으로 바뀌자 매물은 서서히 증가하고 있다. 전체 매물(6142건)은 8월(4544건)보다 26.8% 늘었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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