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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몬드-밴쿠버, 자전거로 건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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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9-08-12 00:00

자전거 전용다리 14일 개통

자전거를 이용해 리치몬드-밴쿠버 사이를 통근하는 시민들은 이번 주말부터 차 사이를 위험하게 지나지 않고 안전하게 다리를 건널 수 있게 됐다.

1000만달러의 예산을 들인 리치몬드-밴쿠버간 자전거 다리가 14일 개통할 예정이다. 오는 17일 새로 개통하는 스카이트레인 시스템의 브릿지포트(Bridgeport)역과 마린드라이브 역 사이를 연결한다. 다리의 길이는 1킬로미터로 스카이트레인이 통과할 노스암브릿지(North Arm Bridge)아래에 지어졌다. 다리 아래로는 프레이저 강이 흐른다.

다리는 자전거이용자와 도보객들에게 도로정체와 공해를 피할 수 있는 쾌적한 경로가 될 전망이다. 또 노스암브릿지가 지붕 역할을 해 비와 눈을 피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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