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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4번째 신종플루 사망자 발생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9-08-12 00:00

BC주에서 4번째 신종플루(H1N1) 사망자가 발생했다. 캐나다 공공보건청(PHAC)은 11일 H1N1 상황보고서를 통해 8월6일부터 11일 사이 캐나다 국내에서 2명이 H1N1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 중 1명이 BC주 거주자라고 밝혔다. 또 다른 사망자는 앨버타주에서 발생했다. 캐나다 H1N1사망자는 총 66명으로 늘어났다.

H1N1사망자는 온타리오주와 퀘벡주에 각각 21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앨버타주와 매니토바주(각 7명), BC주와 새스캐처원주(각 4명) 순이다. PHAC는 일주일 사이 BC주내 H1N1 새로 감염된 환자는 42명이 확인돼, 회복된 사람을 포함해 BC주내 감염자 수는 총 676명에 달했다. H1N1으로 병원에 있는 사람은 37명, 별도로 집중치료실(ICU)에 입원해 있는 BC주민은 17명이다. 

최근 사망자는 밴쿠버해안보건청 환자로 사망자는 H1N1 외에도 다른 질병에 걸린 상태였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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