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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는 전주 한지”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9-08-10 00:00

2009 BC-전주 한지 문화제
2009 BC- 전주한지문화제가 11일부터 16일까지 에밀리카 미술대학 갤러리에서 열린다. 전주한지문화제는 사단법인 천년전주한지포럼(대표 강진하)과 밴쿠버 섬유예술공예조합(VGFA), 밴쿠버 방적직공조합(VWSG)등이 함께한다. 주최측은 한국조형작가 49명, 한국 의상디자이너 43명, 캐나다 작가 35명 등 127명의 작가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전주한지문화제는 한지 의상쇼, 색지공예 체험, 목판화 시연, 닥종이 인형시연, 페이퍼 마켓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몄다. 특히, 12일에는 원광대 남상재교수가 한지제작 과정과 한지공예의 현황에 대한 특강을 연다 또, 한국 전통종이 만들기 시범을 현대화한 줌치 시범도 보인다.
 
이밖에 전주한지문화제는 11일 개막식 갈라쇼, 행위 예술가 심홍재씨의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전주한지문화제는 한국 전통수제종이인 한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해외시장 개척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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