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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결제료 인상 대응해야”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9-06-15 00:00

BC소매협회 업주들 참여 촉구
BC소매협회(Retail BC)는 15일 자체 소식지에서 신용카드 결제요금 인상에 대응하기 위해 연방하원에서 관련 법규를 마련하도록 촉구하는 활동에 업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BC소매협회 마크 스타트업(Startup) 회장은 “신용카드 결제요금 같은 운영비용이 경계할만한 비율로 계속 상승한다면 소매업주에게 생활고가 될 수 있다”며 “대부분 소매업자들이 흑자상태로 남기 위해 씨름하는 시점에 결제요금 인상억제를 위한 전투는 반드시 계속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회장은 “업주가 부담하는 신용카드 결제요금 인상을 억제하면 수 천 달러의 운영비용을 아끼는 효과가 있다”며 “타국과 비교해 캐나다 업주들이 결제요금부담 지나치게 부풀려 적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BC소매업회는 카드요금 인상에 반대하는 소매업체 연대인 ‘우리에게 붙이지 마라!’ (Stop Sticking it to Us!)의 일원이다. 해당 단체는 카드사들이 결제요금으로 지난해 45억달러를 부과했다면서 연방하원의원(MP)에게 대책촉구 서한 보내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참고: www.stopstickingitto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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