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Regent College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9-05-07 00:00

Choices of Education-Regent College

평신도 신학공부를 위한 요람

뛰어난 교수진 자랑하는 초교파 신학대학원

리젠트 칼리지(Regent College) UBC 내에 위치한 독립된 신학대학원이다. 지난 1968년 세워진 후4명의 교수와 4명의 학생으로 첫 수업을 시작한 리젠트 칼리지는 현재 약 700여명에 달하는 풀타임 학생이 공부하고 있는 명문 신학교로 성장했다. 북미 신학대학원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교수진을 보유한 것으로 유명한 이곳은 기독교학 석사, 목회학석사, 신학석사 과정과 기독교학 디플로마 과정을 통해 매년 23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목회를 준비하는 사람은 물론 평신도들을 위한 수준 높은 신학교육을 제공하는 리젠트를 탐방했다.

다양한 배경과 나이의 재학생

보통의 신학교는 목회자 양성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보통 '세미나리(Seminary)'라고 부른다. 그런데 리젠트가 '칼리지'를 고수하는 이유는 설립 이념이 목회자 양성이 아니라 평신도를 위한 신학훈련이기 때문이다. 즉 리젠트 칼리지는 미션 선언문에 나와 있는바와 같이 기독교 학문을 위한 국제 대학원으로써 각자의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며 살고 있는 남녀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훈련하고 교육시키는 것을 이념으로 삼고 있다. 전문 목회자 양성을 위주로 하는 학교가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신학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라는 점은 리젠트의 가장 큰 장점과 특징으로 꼽히고 있으며, 교수진들 중에서도 일반적인 신학 전문가 외에도 의사, 경제인, 예술인, 과학이나 공학 배경을 가진 신학자들이 포진되어 있다. 이처럼 리젠트 칼리지는 초교파적이고 나이와 신분 제한이 없는 신학대학원이기 때문에 학부를 바로 마친 20대 초반의 젊은이들부터 50세가 넘는 교수급장년까지 다양한 나이와 계층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이렇게 자신의 분야에서 기독교적인 사명을 가지고 더 깊은 연구와 고민을 하려는 열심이 있는 학생들이 모이기 때문에, 리젠트에서 목회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최근 목회학석사과정을 졸업한 김형준씨는 목사가 될 학생들은 앞으로 그들이 목양할 성도들이 바로 세상에서 자신의 전공 및 전문 분야를 가지고 살아가야 할 사람들인 것을 깨닫게 되고, 그들을 상대하고 도전을 줄 수 있도록 준비된다고 밝혔다.

최고 수준의 교수진과 만날 수 있어

지난 2002년 발표된 크리스찬니티 투데이(Christianity Today)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리젠트 칼리지는 총 218개의 북미 신학대학들 중 학문적 명성 3, 교리의 뛰어남 7, 교수진 명성 1위 등 종합 4위를 기록했다. 이는 리젠트 칼리지의 교수진이 북미 어느 신학대학원에도 뒤지지 않는다는 반증이다. 실제로 지금은 현직에서 은퇴하고 부정기적인 강좌나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도 기독교계에서 유명한 조직신학 및 역사신학자 제임스 패커(James I. Packer), 영어성경 NIV의 개역위원회 위원장 브루스 월키(Bruce Walke), 고린도전서 주석 저자인 고든 피(Gordon Fee), 영성신학자 유진 피터슨(Eugene H. Peterson), 평신도 신학의 전문가 폴 스티븐스(Paul Stevens) 등의 석학들이 포진해 있다. 명예 및 현직 교수진들은 영국 성공회, 장로교, 오순절 등의 다양한 교단 배경을 가지고 있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들 모두는 하나님의 사람들(The Whole People of God)을 영적, 신학적으로 무장시키고자 하는 리젠트의 초교파적 설립 목적에 맞춰 조화로운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

UBC와 긴밀한 협력 관계 유지

학교 건물이 UBC 내에 있어 처음 방문하는 이들에게 UBC 부속 칼리지나 부속 신학대학원으로 종종 오해를 받는 리젠트 칼리지는 UBC와 학문적, 재정적으로 완전히 독립된 별개의 교육기관이다. 그러나 지난 1973년 부터 지속되어 온 UBC와의 협력관계 덕에 리젠트의 학생들은 UBC 도서관, 체육관 등의 부속 시설들을 맘껏 이용할 수 있다. 이같이 일반 대학인 UBC와 공존하는 지리적인 특징은 리젠트 학생들에게 여러 혜택과 도전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목회자 지망생 외에 파트타임으로 수업을 듣는 평신도가 많은 리젠트는 풀타임 학생들을 위한 오전 수업 뿐 아니라 각자의 일과가 끝난 후 들을 수 있는 저녁 강의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과목이 방대한 독서와 높은 수준의 리포트를 요구하기 때문에, 출중한 독해실력과 영어 작문실력이 특히 필요하다. 2009년 현재 학비는 12학점 기준 학점당 415달러 이며, 매 학기 이수하는 학점이 많을수록 학비가 조금 저렴해 지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특히 부부가 함께 학위 과목을 듣거나 청강을 할 경우, 배우자의 과목 등록금은 절반, 청강은 무료의 혜택을 주고 있다.

캐나다 출신 학생이 오히려 소수

전 세계의 여러 나라의 학생들이 지원하는 리젠트는 캐나다 출신 학생들이 오히려 소수이며, 많은 학생들이 유럽과 아시아 등에서 오고 있다. 입학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학부 학위가 필요하며, 정해진 전공이나 학점 요구사항은 없지만, 대학원 과정을 이수할 수 있을 만큼의 성적이 증명되어야 한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학생들에게는 토플 점수를 요구하며, 일반과정은 토플 IBT 90(CBT230), 신학석사(ThM)은 토플 IBT 108(CBT263)점 이상과 작문 5점 이상이 필요하다. 또한 리젠트에서 제공하는 기준에 맞춘 추천서와 자신의 글쓰기 실력을 보여 줄 수 있는 샘플 리포트도 제출해야 한다. 현재 리젠트의 총 학생수는 700명 정도인데, 이중 한인 학생은 2세와 유학생을 포함해 약 30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이같은 비율은 북미 지역의 다른 신학교에 비하면 상당히 낮은 수치인데, 졸업을 위해 필요한 영어의 어려움이 가장 큰 이유로 지목되고 있다. 리젠트의 경우에도 입학시 학부성적을 기준으로 한 우수 학생 장학금이 있으며, 경제적 사정을 고려해 지급하는 지원금(bursary)이 있다. 캐나다와 미국 학생들의 경우 대부분 정부의 학비 융자 프로그램을 통해 공부하고 있다.

웹사이트: www.regent-college.edu

김정기 교육전문 기자 edu@vanchosun.com

 
UBC 내에 위치한 리젠트 칼리지 본관.

427일 브로드웨이 교회에서 거행된 리젠트 칼리지 졸업식 모습.

리젠트 칼리지 존 리차드 알리슨 도서관 입구.

 

리젠트 졸업생 인터뷰

평신도에 맞춘 신학교육 통해 많은 것 배워

지난 427일 리젠트를 졸업한 김형준(사진)씨는 중학교 3학년때 노스 밴쿠버로 이민을 온 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토론토 대학을 졸업 한 후 2003년 리젠트 컬리지에 입학했다.

 

리젠트 칼리지에 지원한 동기는

학문적 우수성과 함께 복음주의적인 신앙관을 가지고 학업할 수 있는 학교라고 생각되어 지원하였고, 밴쿠버 지역에서 뿐 아니라 영미권에서 잘 알려진 학교인 것이 또 다른 지원의 이유였습니다.

어떻게 리젠트 입학을 준비했나?

저의 경우는 구약학을 전공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학부에서 이와 관련된 전공으로 공부하였으나, 사실 학부 전공은 입학 여부와는 크게 관련이 없습니다. 오히려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과 연관하여 신학적, 선교적으로 더 깊이있는 공부를 하기 위해여 많이 찾는 학교이기 때문에, 다른 준비 보다는 자신의 전문 분야가 분명하면 좀 더 효과적인 공부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리젠트에 와서 의외였던 것은?

신학 대학원임에도 불구하고 목회자가 되기를 지망하는 학생의 수가 많지 않은 것이 아마도 가장 특이한 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리젠트에서 공부하면서 보람 있었던 것은?

리젠트를 거쳐간 많은 학생들의 공통적인 이야기는 학교에서 요구하는 학문적 수준이 여타 신학교에 비해 높은 편이어서 공부가 결코 쉽지 않고, 특히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경우 적지않은 어려움을 경험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보람있는 것은 그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노력끝에 경험하는 학업에서의 성취도와 배움의 기쁨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교수와 학생들과의 관계는?

교수와 학생들의 관계는 매우 가깝고 친밀합니다. 이것은 물론 훌륭한 성품과 교육 철학을 가진 우수한 교수님들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교수진중 상당수가 유럽 출신, 특히 영국 출신인 점이 북미의 대학/대학원 시스템과는 다른 유럽의 지도교수 개념의 교육철학이 학교의 큰 특징이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클래스 사이즈는 과목에 따라 많이 달라 모든 학생들에게 요구되는 기초 입문과정 수업들은  200명 이상이 듣기도 하고, 상위 세미나 수업의 경우 10여명 이내의 학생들이 수업을 듣습니다.

리젠트에서 배운 것 중 가장 중요한 것들을 3가지 꼽는다면?

첫째는 신학 교육은 특정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진지한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모든 기독교인에게 필요한 것이며, 두번째는 서로 다른 교리와 신앙의 모습에 대하여 닫힌 마음이 아닌 열린 마음으로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소통의 중요성,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이 모든 배움은 배움 그 자체를 위한 것이 아닌 더 큰 뜻을 위한 도구로써, 학문을 위한 학문에서 그치지 않고 생명과 영혼을 살리는 신학의 본 의미를 결코 잃지 않아야 함을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졸업  계획과 앞으로의 꿈은?

졸업후에는 한인교회에서 중, 고등학생들을 담당하여 돌보게 되었고, 앞으로 전공 분야인 구약학으로 더 공부 하려는 바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랭리 지역 붉은색 트럭 주의
랭리에서 어린 여학생을 꾀어 차에 태우려 한 사건이 26일 발생해 연방경찰(RCMP)이 “낯선 사람에게 응대하지 마라”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주의를 촉구했다. 경찰은 “진술에 따르면 랭리 파인 아츠 스쿨에서 오후 4시15분경 귀가 중이던 여학생에게 붉은색 구형...
BC산업훈련청 기술인력 유지 캠페인
불경기 때문에 고용이 줄어든 가운데 BC주 산업훈련청(ITA)은 “불경기는 일시적인 현상이지만 미래 인력부족은 장기적인 현상”이라며 ‘Now’s the Time’이란 이름으로 도제과정을 거친 기술인력 고용 캠페인에 착수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케빈 에번스(Evans)...
  스콧 매클로이(Scott McCloy) 댁의 자녀가 어느 날 아침 일하러 나가서 영원히 돌아오지 않으면 어떻게 하지요? 청소년(청년과 소년) 근로자, 특히 남자 청소년 근로자들은 다른 어느 근로 집단보다 산업재해를 당할 위험이 더 큽니다. 게다가 신규 취업자는...
“고용시장 날씨 여전히 흐림”
고용보험(EI) 수혜자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률 급등이 반영된 결과다. 특히 BC주 고용현황이 크게 열악해진 모습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3월 BC주 고용보험 수혜자는 8만2200명으로, 월간 기준 최대 상승률(26.7%)을 기록했다. 경기침체가 가시화됐던...
밴쿠버 음식축제에 소개된 우리 음식들
충북도청 시장개척단이 지난 주말 밴쿠버에서 개최된 먹거리 축제 ‘잍 밴쿠버(Eat Vancouver)’에 참여해 전통 한국음식과 신상품을 소개했다. 코트라 밴쿠버 한국 비즈니스 센터(KBC) 주관으로 대경농산과 대하한과 등 충북에서 온 9개 한국기업 대표단은...
▲ 북한이 핵 실험을 한 25일 북중 접경지역인 단둥의 압록강변에서 일을하던 북한의 소년병들이 카메라를 들이대자 불만스러운 듯 취재기자를 쳐다보고 있다. 북한이 지하 핵실험을 실시했다고 밝힌 25일 북한 접경지역인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지역은...
SWIS채용박람회 일자리 찾는 이들로 성황
“부지런히 (취업)행사를 찾아다녀야 인터뷰 기회라도 생긴다” 23일 밴쿠버 시내 존 올리버 고등학교에서 열린 채용박람회(Discover Work)를 방문한 마이클 그레왈(Grewal)씨는 “최근 좁아진 취업 문호를 실감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당일 행사는 밴쿠버 교육청 산하...
밴쿠버 한인야구 k리그 2차 라운드
밴쿠버 한인야구 K리그 2차 라운드에 씨걸스가 아리랑을 16대 7로 꺽었다. 씨걸스 선발, 이경헌은 위기때마다 침착한 투구로 6실점 완투승을 거뒀다. 씨걸스 박상우는 5안타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아리랑은 3번에 걸친 만루찬스를 놓치며 분루를 삼켰다. 밴쿠버...
Hyack Festival Parade 2009.05.25 (월)
뉴웨스트민스터시 탄생 150주년을 맞아 지난 23일 Hyack Festival Parade가 시가지 일대에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통예술원(원장 한창현) 단원30명이 참가해 사물놀이, 탈춤,장고춤, 상모 돌리기 등으로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국전통예술원 사진 제공
인권변호사 거쳐 정계 입문 5共청문회 스타로 떠올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63년 생애는 도전과 승부의 역사였다. 노 전 대통령의 도전과제는 시대에 따라 가난...
요즈음 많은 시간을 사진을 가르치는 일로 보내고 있습니다.처음에는 그저 제가 조금 더 알고 있는 얄팍한 지식을 알려드리면 되리라 쉽게 생각했지만, 막상 하다 보니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일단 사진을 배우시겠다고 오시는 분들은 모두 다 사진에 대해서 아시는...
캐나다 구직시장, 영국식 이름(성) 있으면 취업 훨씬 용이
출신 국가 등에 따른 차별이 생각보다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정부가 ‘차별 없는 복합문화주의’를 표방하고 있지만 실제와는 거리가 있었던 것이다. UBC 연구진에 따르면 특히 구직자들이 받는 차별 대우는 생각보다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
“BC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3% 감소”
전국 소매매출이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소비심리가 얼마간 회복된 모습을 보였다. 통계청에 따르면 3월 소매매출은 전달 대비 0.3% 상승한 339억달러를 기록했다. 신차 판매가 비교적 호조를 보인 결과다. 하지만 갈 길은 여전히 멀다. 지난 해 말 급감했던...
VANOC 숙박업체 대상 공개입찰
밴쿠버동계올림픽위원회(VANOC)는 밴쿠버 내 임시 호스텔 1곳 또는 그 이상을 임시로 지정 운영해 2010년 동계올림픽 기간에 방문하는 청소년이나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을 받을 예정이라고 22일 발표했다. VANOC 다나 윌슨(Wilson) 수석부사장은 “과거 올림픽에서...
“휴가가 부족하다” 캐나다인 42%
온라인 여행상품판매업체 익스피디아 닷 시에이가 설문조사회사 해리스/디시마에 의뢰해 실시한 설문에 따르면 올해 캐나다 근로자들 사이에서 휴가가 부족하는 푸념이 늘어나고 있다. 스트레스전문가 비벌리 바워맨-킹(Beuermann-King)씨는 “최근 경제상황과...
ICBC 1분기 1억 달러 흑자
공공기업 ICBC (BC차량보험공사)는 불황을 잊었다. ICBC는 올 1분기 순이익이 1억1700만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1분기 1억200만달러를 웃돌았다고 22일 발표했다. 존 슈버트(Schubert) ICBC 사장은 “누구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는 중에 좋은 결과를 발표하게 돼...
포트 코퀴틀람에 모자익이 지은 로우 홈
포트 코퀴틀람에 모자익(Masaic)이 분양하는 링스(Links)는 주택 구매 희망자들의 제시하는 입지조건 중 많은 부분을 충족시킬 수 있다.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학교, 지척에 쇼핑센터, 눈 앞에 펼쳐진 골프 코스의 녹음을 항상 즐길 수 있다. 일렬로 늘어서 벽을...
여름학기의 시작 - 클럽데이 리포트
지난 5월 12일, 아침 10시가 되자 학생들이 하나둘씩 버나비 캠퍼스내 콘보케이션 몰에 모이기 시작했다. 클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생들은 포스터와 플랭카드 등 다양한 물건들을 이용하여 주섬주섬 긴 책상과 게시판을 꾸미기 시작했다. 이번 여름학기에 입학한...
다시 돌아온 포켓 파머스 마켓
우리가 섭취하는 한끼 식사에 사용되는 다양한 먹거리들이 생산지에서 밥상 위에 올라 오기까지 운반된 거리는 얼마나 될까? SFU 로컬 푸드 프로젝트가 인용한 조사에 따르면, 브리티시 컬럼비아 남서부 지방에서 다양한 종류의 농산물과 식품을 풍부하게 생산되고...
지난 6일, SFU 버나비 캠퍼스 코너스톤 앞 타운 스퀘어에서는 봄을 맞이하여 화분 마켓 행사가 열렸다. 다양한 종류의 봄꽃은 물론이고 다량의 허브, 관상용 식물, 나무 화분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었다. SFU 학생들은 물론이고 SFU내 타운단지인...
 1311  1312  1313  1314  1315  1316  1317  1318  1319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