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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활용도 높인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1-01 00:00

“범죄예방과 범인색출 위해”

BC 주정부는 “밴쿠버, 써리, 캘로나시의 폐쇄 회로 TV(CCTV) 활용도를 조사하기 위해 1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동안, CCTV는 범죄예방과 범인색출을 위한 주요 수단 중 하나로 인식돼 왔다.  

존 밴 던젠(Dongen) 주 법무 차관은 “CCTV가 용의자 검거에 적지 않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도시 치안문제를 개선하는데 결정적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주 정부 관계자는 “범죄 발생률이 낮아지기를 바라는 시민들은 공공지역에서의 CCTV 활용에 대해 호의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샘 술리반(Sullivan) 밴쿠버 시장과 다이앤 와츠(Watts) 써리 시장도 CCTV 활용도를 높이는 것에 대해 일단 환영하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부에서는 “CCTV로 인한 사생활 침해가 우려된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실제로, 폐쇄 회로 TV의 사생활 침해 논란은 서울을 비롯한 전세계 주요 도시의 해묵은 논란거리 중 하나이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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