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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세계대학평가’ 34위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10-09 00:00

“2004년 첫 조사 때보다 12계단 상승”

캐나다 서부 최고 명문으로 평가 받고 있는 UBC가 ‘2008 세계대학평가’에서 34위를 차지했다. 영국의 ‘더 타임즈’와 대학평가기관 QS는 이번 조사를 위해 전세계 1000개 이상 대학의 교육 환경 등을 비교 분석했다고 밝혔다.

UBC는 ‘상하이 지하오 통 대학’이 실시한 ‘2008 세계대학 순위’에서도 35위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UBC 스테판 투프(Toope) 총장은 “대학 순위를 매긴다는 것 자체가 방법론적으로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전제하면서도 “이번에 발표된 ‘세계대학평가’가 우리 학술연구의 탁월함을 반영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투프 총장은 또한 “연구 분야에 대한 연방정부와 주정부의 투자도 대학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UBC는 2004년에 처음 실시한 ‘세계대학평가’에서는 46위를 차지한 바 있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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