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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요새 뭐하나...'장미 전쟁' 위해 마지막 몸만들기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9-09 00:00

A매치 주간(6일~11일ㆍ이하 한국시각)을 맞아 지구촌이 2010년 남아공월드컵 전쟁으로 뜨겁다. 반면 유럽의 각 클럽은 썰렁하다.

박지성의 소속팀 맨유도 마찬가지다. 세계 최고의 다국적 구단답게 대표팀 차출로 인해 11명이 빠져나갔다.

루니, 브라운, 퍼디난드는 잉글랜드 유니폼을 입은 가운데 에브라는 프랑스, 비디치는 세르비아, 베르바토프는 불가리아, 나니는 포르투갈, 오셔는 아일랜드, 플래처는 스코틀랜드, 에반스는 북아일랜드, 7일 파라과이전에서 퇴장 당한 테베스는 아르헨티나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렇다보니 맨유는 A매치에 혼을 빼앗겨 소리가 없다. 박지성 소식도 뜸해졌다.

그럼 박지성은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맨유는 A매치 주간에 앞서 '박지성 구하기'에 사력을 다했다. 대한축구협회의 차출 요청에 부상 재발을 우려하며 이번 만큼은 명단에서 제외시켜 달라고 공문까지 보냈고, 허정무 감독도 흔쾌히 요청을 받아들였다.

박지성은 176번째 '장미 전쟁'을 위해 마지막 몸만들기에 들어갔다. '장미 전쟁'은 바로 A매치 주간 직후인 13일 열리는 맨유와 리버풀의 라이벌전. 지난달 30일 슈퍼컵을 통해 시동을 건 박지성에게는 2008~2009시즌 첫 정규리그 경기다.

박지성은 하루 두 차례씩 굵은 땀방울을 쏟아내고 있다. 최근 수석코치가 된 마이클 필란 코치가 훈련을 지도하고 있는 가운데 퍼거슨 감독도 뒤에서 박지성의 컨디션을 매일 보고받고 있다.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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