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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남성 친구와 술내기 도중 돌연사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8-28 00:00

“연방경찰(RCMP) 개학 시즌 맞아 폭음 주의령”

20세 남성이 친구와 술내기를 하던 도중 돌연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남성은 맥주 10병과 위스키 26온스 분량을 마신 후 졸도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사인은 알코올 쇼크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사고를 조사 중인 버나비 관할 연방경찰(RCMP)은 개학 시즌을 맞아 음주관련사고가 급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연방경찰은 음주와 관련해서 “난생 처음으로 부모와 떨어져 살게 된 대학 신입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며 “음주로 새 학기의 출발을 축하하는 것은 부적절하고, 술내기를 하거나 동년배에게 술을 강권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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