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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BC 상반기 순소득 2억5000만 달러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8-25 00:00

“보험료 인하 현재로선 기대하기 어려워”

아이씨비씨(ICBC)가 올 상반기에도 눈에 띄는 실적을 남겼다. 올 1월부터 6월까지, 아이씨비씨(ICBC)의 상반기 순소득은 2억55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 순소득인 2억5600만 달러와 거의 같은 수준이다. 아이씨비씨(ICBC)는 “신규등록 차량의 증가가 이익 창출의 주된 요인”이라고 밝혔다. 올 상반기 BC주에 새롭게 등록된 차량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8만대 이상 증가했다.

하지만 이번 실적이 자동차 보험료 인하와 직결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아이씨비씨(ICBC)는 보험가입 차량의 지속적 증가로 순소득을 키워왔지만, 오히려 이점 때문에 보험료를 인하하기 곤란하다는 입장이다. “차량 증가는 사고 관련 처리 비용의 증가를 의미한다”는 것이 아이씨비씨(ICBC)의 주장이다. 하지만 실제 사고 관련 처리 비용은 작년 대비 줄어드는 추세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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