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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밴쿠버 연 이틀 총격 살인사건 발생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8-21 00:00

“칠리왁에서 남성 1 명 사망, 경찰 의도적 살해로 추정”

19일 써리 총격사건의 충격이 미처 가시기도 전에, 칠리왁에서도 총기 관련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광역 밴쿠버 일대가 더 이상 총기 안전 지대가 아니라는 주장이 또 한 차례 거세게 제기될 전망이다.

사건은 20일 오후 8시 30분경 칠리왁 Promontory Road 인근에서 발생했다.  희생자는 남성으로 사건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곧 숨지고 말았다. 칠리왁 관할 연방경찰(RCMP)은 이번에 발생한 일이 계획적 살인 사건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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