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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 모녀 총격사건의 피의자는 바로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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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8-08-21 00:00

“아내 살해하고, 딸은 중태 빠뜨려”

19일 오후 4시 40분경 써리 주택가(72nd Ave 인근)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의 피의자가 살해된 희생자의 남편인 것으로 밝혀져 캐나다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써리 관할 연방경찰(RCMP)에 따르면, 피의자는 53세의 써리 거주자로 이름은 하팔짓 샌드휴다. 피의자는 자신의 아내뿐 아니라 딸에게도 총상을 입힌 것으로 밝혀졌다. 피의자의 딸은 사건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지만, 현재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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