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9월부터 버스 타기 좀 더 쉬워진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8-21 00:00

“버스 노선 확대, 운행 간격 지금보다 현저히 줄일 계획”

고유가와 환경문제 등으로 인해 대중교통에 대한 관심이 그 여느 때보다 높아진 요즘, BC Trans Link는 오는 9월부터 버스 노선을 대폭 확대하고 운행 간격을 지금보다 현저히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9월 1일 노동절을 기점으로 써리, 노쓰 버나비, 노쓰 밴쿠버 등 밴쿠버 지역 일대의 버스 서비스가 개선되고 버스에서 스카이 트레인으로 갈아타는 것도 좀 더 수월해질 전망이다. 이를 위해 23대의 버스가 새롭게 투입되며, 버스 총 운행 시간은 28만시간 증가될 예정이다. Trans Link는 이번의 조치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편안하게 대중 교통을 이용하게 되기를 희망했다.

한편 일부 대중교통 이용자들은 버스 정거장이나 스카이 트레인 역 인근의 치안 문제도 해결해야 진정한 서비스 개선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