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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치고 달아난 뺑소니 차량 수배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8-14 00:00

“자전거 운전자 안전대책 마련에 관심 보여야”

노스 밴쿠버 관할 연방경찰(RCMP)은 자전거를 타고 가던 사람을 뒤에서 받은 뒤 그대로 도주한 뺑소니 차량과 운전자를 찾고 있다. 사건은 지난 8월 9일 새벽 4시경에 발생했으며, 용의 차종은 혼다 어코드(95~97년산)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49세의 노스 밴쿠버 거주 남성으로 왼쪽 엉덩이 부위 등에 부상을 입었지만 위독한 상태는 아니다. 연방경찰은 “운전자는 사고 후 속도도 줄이지 않은 채, 그대로 도주했다”고 밝혔다.

한편에선 자전거를 통근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안전대책 마련에 시당국이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유가 급등과 환경문제 등으로 인해 자전거를 이용한 출퇴근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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