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부족 문제 해결 기대
BC주정부는 시골지역에서 근무할 교사를 모집하기 위해 지원자에게 특별 보너스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11일 발표했다. 교사들이 도시지역에 몰리면서 시골에 근무할 교사가 부족해 이뤄진 조치다.
시골지역 근무 교사에게 보너스 지급은 BC주정부를 대표한 BC주공립학교고용주협회(BCPSEA)와 BC교사연맹(BCTF)간에 협약으로 채결됐다. 이에 따라 시골에서 근무하는 교사들은 연간 2200달러 보너스 수당에 연봉의 3%에 해당하는 추가수당을 받게 됐다.
정부를 이를 위해 시골학교가 있는 교육청에 연간 예산 350만달러를 분배할 방침이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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