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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 센트럴역 주변 2주간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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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8-07-04 00:00

마약 거래 소탕

트랜스링크는 연방경찰(RCMP)과 함께 지난 6월2 3일까지 써리 센트럴역과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마약거래를 근절하기 위한 2주간의 단속활동을 벌였다고 2일 발표했다.

연방경찰은 트랜짓 경찰(대중교통전담 경찰)과 함께 마약소지나 거래와 관련해 총 20건을 입건했고 추가로 16건의 다른 형사고발도 이뤄졌다고 밝혔다.

그러나 특정지역에 국한된 단속은 마약거래상들과 중독자들을 타 지역으로 이동시키는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종합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트랜스링크는 “트랜짓 경찰을 통해 써리 지역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역 주변을 계속 관찰하면서 연방경찰과 협력이 필요할 경우 즉각 조치를 취하겠다”며 “같은 문제가 있는 지역이 확인될 경우, 이번 작전과 유사한 집중단속 캠페인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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